오늘의 소개는 5천만 국민이 좋아하는 김밥과 주먹밥과 유부초밥이에요~^^ 제가 아직 철이 없어서 그럴까요? 김밥은 그냥 김밥이라는 이름 만으로 마음을 설레는거 같아요 ㅎㅎ 저는 어릴때부터 손이 크다는 이야길 듣기도 했고 뭐든 푸짐한게 좋아요~ 그래서 김밥을 할때 김밥만 하지 않고 꼭 유부초밥과 주먹밥도 같이 한답니다~ 요즘 김밥과 유부초밥은 만들기 쉽게 마트에 잘 나와있잖아요~ 먼저 마트에가서 김밥김은 풀무원김으로 샀어요. 제 기분에 김밥김은 풀무원이 제일 좋드라구요~ 그리고 단무지와 우엉은 셋트로 된게 팔길래 그걸 샀어요. 그리고 당근, 오이, 맛살, 어묵, 깻잎, 참치, 계란 샀답니다. 맛살은 반으로 자르고, 햄도 김크기로 잘라 한번 볶고, 당근은 채썰어 또 볶고, 참치캔은 기름을 빼낸 후 후추와 마..
사진 정리를 하다가 승우가 아기일때 반찬을 싸다니던 사진을 발견했어요 ^^ 승우가 2돌이 되기 전에 했던 반찬들 같이 보여요~ 저는 승우가 첫 생일이 되던 날 이유식을 끊고 그냥 밥으로 먹였어요 그리고 2돌쯤까지 이렇게 따로 반찬 해주고 그담에는 그냥 우리가 먹는거 같이 먹였지요 뭐 ㅎㅎ 따로 하기도 힘들었지만 승우는 그냥 뭐든 주는데로 잘 먹더라구요~^^; 아이가 어릴때는 어른들과 식당을 가게되면 아이가 먹을것들이 없잖아요~ 그렇다고 우리 아이를 위해서 어른들 입맛을 바꿀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그럴때 저는 반찬 한두가지를 가져가셔 공기밥에 주곤 했었어요~ 아~ 그게 벌써 5년전 일이네요 ㅎㅎㅎ 첫 번째 반찬통부터 차례대로 설명드릴게요^^ 첫번째는 두부 소고기 감자전이에요 갈은 소고기에 감자를 갈아넣고 파..
승우네 가족이 기름을 조금 줄이고 건강식으로 먹으려고 다짐한지 어느덧 몇 달이 되었어요~ 해마다 건강검진에서 저희 가족은 지방간과 콜레스테롤이 높이 나왔거든요~ 거기다가~ 과체중이라는 옵션까지요 ^^ㅋㅋㅋㅋ 의사 선생님 말씀이 이건 너무 잘 먹어서 그런거라고 일단 치킨과 맥주 그리고 야식을 좀 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몸무게를 10% 줄이래요 ㅡㅡ;; 그래서 튀김음식과 치킨 그리고 맥주를 줄이고 있어요. 당분간 조금 덜 먹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자는 마음을 가지고 살기로 했는데 진짜 진짜 마음 먹은데로 잘 안되고 있답니다 ㅡㅡ;;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보쌈정식을 소개할까 해요 예전에는 삼겹살을 구웠을텐데 돼지 앞다리살을 사서 쪘어요 돼지 앞다리 살을 넣고, 된장, 월계수 잎과 마늘 그리고 ..
오늘은 아웃백 버터 통고구마에 도전을 해보려고 해요 ^^ 아웃백에 가면 저는 통감자와 통고구마가 맛있더라구요~~ 하나를 오롯이 혼자 다 먹기에는 미안하고 나눠 먹기에는 포크질 몇번 하면 없고 말이죠 ㅎㅎ 그래서 가끔씩 집에서 이렇게 해 먹어요~~ ^^ 가을 겨울이 되면 군고구마를 많이들 찾게 되죠? 저는 군고구마는 손도 까매지고 ^^;; 까먹을때 뜨거워서 싫구요 이렇게 버터를 올린 통고구마가 좋아요 ㅎㅎㅎ 오늘은 신랑의 퇴근시간을 맞춰서 통고구마에 도전했어요 신랑은 새벽출근을 했을때는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3시가 조금 넘거든요 저녁시간까지 허기지니까 간단히 간식을 먹고서 저녁을 함께 먹곤 한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신랑이 퇴근하는 시간에 맞춰서 버터냄새 솔솔 풍기며 통 고구마를 오븐에 넣어두고 현관문을 ..
오늘 소개드리고 싶은 승우네 밥상은 #단호밥영양밥이랍니다~ 단호박은 여러가지 미네랄과 각종 비타민 뿐만 아니라 섬유질, 탄수화물까지 골고루 갖추고 있는 식품중에 하나이죠~ 어떤 것보다 단호박은 맛이 달달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잘 먹기도 한답니다. 특히나 허약체질이거나 성장이의 아이들, 산모에게 좋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아 먹기에 좋고 아주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단호박으로 영양밥을 해보았는데 제목만 들어도 건강해지는 것 같지 않나요? ㅎㅎㅎ 그럼 이제 현아의 레시피로 들어가 볼까요? 먼저 단호박을 씻어준 다음에 한번 살짝 쪄주었어요. 단호박은 너무 딱딱해서 바로 뚜껑을 이쁘게 자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살짝 쪄준 단호박의 뚜껑을 잘라준 다음에 속을 파 내고서 찹쌀, 쌀, 밤, 대추, 버섯 잣 등을 넣..
이웃님들 모두 안녕하세요~ 가을가을하는 날씨에 다들 잘 지내시나요? 여기 울산은 햇살이 맑아서 기분까지 좋아지는 가을 날씨를 자랑하고 있어요~ 오늘은 #삼양 #콰트로치즈라면에 대해서 이야길 해볼까해요~ 얼마전 서울에 있는 동생집에 놀러 갔을때의 일이에요 올케가 라면을 사왔었는데 이게 승우의 입맛에 제격이었나봐요~ 제 입에는 느끼하기만 했었는데 승우의 입에는 치즈라면이다 보니 맵지도 않고 짜지도 않고 제격이었나봐요~ 밤에 술 마시다가 안주가 떨어져서 라면을 하나 끓였었는데 승우가 한 입 맛을 보더니 마음에 들었는지 그 다음날 눈을 뜨자마자 라면을 끓여 달라는거에요 그 다음날 부터는 너무 맛있다며 매일 한봉지씩 먹었었답니다~ㅎㅎㅎ 울산 갈때 우리집 갈때 사서 가자는 말을 먹을때마다 하더니 혹시나 울산에는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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