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우네 아침식사~ 요즘은 아침엔 뭘 달라 점심엔 뭘 달라 요구를 하는 승우에요. 다른집 6살 친구들도 다 그런가요? 할수 있는건 다 해주고 맞춰주려고 노력을 하긴 하는데 요즘에 들어서 요구하는게 얼마나 많은지 다 맞춰주려니 벅찰때도 있답니다 ^^; 오늘 아침에는 일어나서 방문을 열고 나올때 입을 삐죽 내밀고 나오던 승우가 귀여워서 승우를 닮은 아침식사를 준비해 봤어요. 동글동글 모닝빵에 견과류들로 눈코입머리 만들어줬구요 (견과류는 얼마전에 선물로 들어온 암웨이 견과류였어요. 하루 한팩 먹게끔 포장되어 있더라구요~) 멜론이 보이길래 동그랗게 화채칼로 깎았지요~ (화채칼은 다이소에 있는걸 이용했어요) 그리고 아로니와와 우유 그리고 바나나를 갈아서 아로니아 주스도 만들구요~ (저는 바나나를 사면 하루이틀은 그..
오늘의 메뉴는 카레덮밥이에요~ 모양안은 그럴싸 하죠? ㅎㅎㅎㅎ 하지만 사실은~~ 3분카레로 위장한 카레덮밥이에요 ^^;; 아침에 승우가 눈을 뜨자마자 "엄마 오늘 아침밥은 카레가 먹고 싶어요~"라고 하는 거에요. 엥? 아침에 카레?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냉장고를 뒤져 카레를 만들 재료가 있나 뒤져보고 있는 저를 발견 했답니다 ㅋㅋㅋ 베란다에 감자와 양파를 가지러 나가다가 뒷베란다 위에 지난번 캠핑갔다가 남았던 3분카레가 보이는게 아니겠어요?ㅋㅋㅋ 오호라~ 이게 웬떡인가 싶어서 모든 재료를 살포시 나두고 3분카레를 데웠지요~ (그래도 봉지째 데우지 않고 냄비에 넣고 물을 조금 더 넣어서 데웠어요 ㅋㅋㅋ) 접시에 모양틀로 밥을 넣고 3분카레를 정성석 부었더니~ 카레덮밥이 완성되었답니다 ㅋㅋ 비쥬얼은 괜찮은데..
대부분의 여자들이 분식을 좋아하죠? 저 역시 분식 그 중에 분식의 왕! 떡볶이를 좋아해요~ 시장에 가면 떡볶이는 꼭 먹어줘야 할것 같고 안먹으면 아쉽고 그렇더라구요~ 간밤에는 신랑이랑 맥주한잔을 하려는데 안주는 뭘로하지? 고민하다가 갑자기 냉장고속에 낮에 시장에서 장보다가 사다 놓은 떡볶이 생각이 나는거에요~ 장보다가 떡볶이가 보여서 샀었는데 집에와서 먹으려는 순간에 따르릉 전화가 오고 약속이 생겨서 급히 나간다고 냉장고 속에 넣어두었었거든요 ^^; 그래서 딱딱해진 그 떡볶이를 먼저 꺼내 놓구서 냄비에 물을 넣어 라면을 넣어 라면사리 먼저 만들고 계란 2알 삶아서 삶은계란도 만들고 계란이 삶아지는 동안 후라이팬에 군만두 몇개를 구워서 스페셜 떡볶이를 만들어 봤어요. 소스는 떡볶이에 있으니 그냥 모든 재료..
코스트코에 갔더니 하인스 올인원팩을 판매하더라구요~ 토마토캐첩, 핫도그랠리쉬, 머스타드소스 이렇게 있는거였는데 신랑이 그 소스 3종셋트를 발견하더니만 자기가 미니햄버거에 도전하겠다고 하면서 카트에 얼른 담더라구요.. 자기가 어디서 봤다나요? ㅋㅋㅋ 그렇게해서 신랑이 난생처음 도전하는 미니 햄버거가 만들어졌어요 ㅋㅋ 사실은..... (신랑이 똥손이라....)말리고 싶었지만 쩝...ㅋㅋ 맛을 떠나서 신랑이 우리에게 요리를 해주려는 그 마음과 정성이 고맙고 이뻐서 그냥 냅뒀답니다 ^^ 신랑표 미니햄버거는요~ 아주아주아주 간단!! 초간단했어요 ㅎㅎㅎ 빠리바게트에서 모닝빵을 한봉지 사구요. 코스트코 냉동 함박스테이크와 양상추 그리고 하인즈소스 3인방이면 완성이었어요. 모닝빵을 반으로 자르고 그 안에소스 3인방을 ..
승우네는 신랑이 교대근무를 한답니다. 신랑이 오후 출근인날은 신랑은 승우의 등원을 도와주고~ (어린이집 가방 챙기고, 아이 씻기고, 밥 먹는거 도와주고 옷챙겨주고 뭐 그런걸 해주지요 ^^) 저는 아침밥을 준비하고 신랑 혼자서 간단히 점심 밥을 먹게끔 준비를 해주곤 한답니다. 아침에 승우는 어린이집 가고, 저도 출근을 하고나면 신랑이 혼자서 밥을 차려먹는것이 홀애비같아서 싫대요... 정이 많고 외로움을 많이 타는 신랑이 홀애비같단 느낌을 받아서는 안되잖아요? 그래서 간단히 혼자서 쉽게 먹을 수 있게끔 만들어주곤 하지요~ 시간이 남을땐 이렇게 이쁘게도 해주고 정성도 담아주지만... 전쟁같은 아침에 바쁠때는 신랑의 밥이고 뭐고 물도 한잔 없이 그냥 나오는 경우도 있답니다 ^^;ㅎㅎ 오늘은 현아표 유부초밥과 스..
오늘은 4철 4계절 남녀노소 아이 어른할것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전복삼계탕 이야길 해보려고해요~ 저는 보양으로는 전복삼계탕이 최고인거 같더라구요~^^ㅎㅎ 그럼 이제 승우네 가족의 삼계탕과 닭칼국수에 대해서 이야길 해볼게요~ 먼저 현아의 전복삼계탕과 닭칼국수 레시피는요 ^^ 시중에파는 아무 닭이나 사면 되는데 너무 크지 않는걸로 골랐어요~ 저는 먼저 닭을 사서 껍질을 벗겼어요. 개인적으로 닭 껍질의 물컹거림과 기름이 싫어서 그냥 벗긴답니다~ 꼼꼼히 닭 똥집와 속을 씻어준다음에 물에 퐁당 넣고 그냥 계속 끓이는거죠~ 닭이 끓는 동안 전복을 씻어요. 전복은 칫솔로 동서남북을 요리조리 씻어서 깔끔해지면 닭이 있는 냄비 속으로 퐁당 넣어줍니다. 참!!! 황기, 인삼, 마늘, 대추,대파를 함께 넣어주는것도 잊지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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