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산산한게 어느새 가을이 온것만 같습니다. 이웃님들의 댁에는 간식으로 뭘 해서 드시나요? 저는 요즘 승우가 밥 먹고 돌아서면 간식달라고 하고 배고프다고 하고 매끼니 밥과 간식을 하는것도 시간이 부족하답니다~ 요즘 승우가 먹어도 먹어도 진정 너무 먹습니다. 6살 아이가 이렇게 많이 먹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말이지요 ^^;; 저녁으로 칼국수를 한그릇 다 먹고서는 한시간도 채 되지 않았는데 간식을 달라고 하네요~ 어른들께서 애들은 먹는대로 다 키로 간다며 먹는다할때 잘 챙겨 먹이라고 하시기에 냉장고에 있는 과일을 꺼내봤어요. 사과, 복숭아, 수박을 동글동글 잘라서 우유를 부어서 화채를 만들어 줬답니다. 한보따리를 만들어 줬더니 "이야~ 엄마 진짜 최고다~" 라는 승우~ㅎㅎㅎ 그래 많이 먹고 ..
신랑이 퇴근길에 애플망고 하나를 사와서는 제 손에 쥐어 주는거에요 제가 또 애플망고를 무지하게 좋아하거든요~~~ ^^ 이 사람이 이렇게 또 나에게 감동을 주네~라는 생각을 하며 신랑의 사랑을 확인하다는 마음과 함께 감동의 도가니에 빠지려고 하는 찰라에~~ 신랑이 게슴츠레한 눈빛을 보내며 실실 웃으면서 이망고 보면서 뭐 생각나는거 없어? 라고 하는겁니다~ 저는 마냥신나서 응? 없는데? 왜? 라고 대답을 했더니~ 글쎄~ 신랑이 하는 말이~~~ 지난번에 우리가 망고 한박스를 분명히 샀었는데 시간이 지나도 망고하나 먹으라고 주지도 않고 그게 안보이더래요~ 그래서 신랑은 박스로 샀으니까 누구에게 선물했구나 라고 생각을 했는데 분리수거를 하는데 분리수거 박스에 그 망고박스가 떡하니 있더랍니다 ^^;; 그래서 저에게..
오늘은 감자전이에요~ 요즘 매운것을 잘 먹는다는것을 어필하고 싶은 승우가 김치전을 해달라고 했는데 김치전을 하려고 보니까 베란다에 감자가 많이 있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제 멋대로 먼저 감자전을 굽고 남은 반죽에 부침가루 좀 더 넣고 부추 한 주먹을 넣어서 굽고 또 부추전 몇장 굽고 남은 반죽에 부침가루와 김치를 한주먹 넣어서 구웠어요. 그렇게 전 3종셋트를 만들었답니다 ㅎㅎㅎ 감자는 삶아먹고 구워먹고 튀겨먹고 뭘해서 먹어도 쫀득쫀득 맛있는거 같아요^^ 저는 감자전을 할때 그냥 믹서에 감자와 양파를 넣고 갈았어요. 제가 양파를 좀 좋아하기도 하고 양파의 들큰한 맛이 있어서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영양도 챙기고 맛도 있고 일석이죠죵? 승우가 좀 토실토실해서 나름 식단관리^^를 해주고 있어요~ 혼자서 전..
이번에 제가 건강검진을 했더니지방간^^이 심하다고 하는거에요. 의사선생님께서 저에게 술을 많이 드시냐고 하시기에 아니랬더니 그런데 지방간이 너무 심해서 간 초음파가 안보일 정도래요... ㅡㅡ;; 저는 지방간이라기에 내가 기름진걸 너무 많이 먹었구나.. 라고만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술도 잘 못마시는데 웬 지방간 이냐고했더니~~~ 탄수화물 과다흡입으로 제 몸에서 남은 탄수화물들이 몽땅 다 지방이 되었다네요 ㅡㅡ;; 그래서 지방간을 위해 요즘 식단관리를 좀 하는 중이랍니다~ 그리하여 저는 요즘 채소를 많이 먹으려 노력을 하고 있어요. 저는 양식보다 한식을 좋아하는 스타일이어서 집에서는 쌈을 많이 먹으려고 노력하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볶음 양념장을 만들어봤어요. 상추, 삶은 양배추, 머위잎, 깻잎 등등 어디에 ..
오늘 승우네 밥상의 소개 메뉴는 김치초밥과 스팸초밥이에요. 처음엔 승우가 김치는 맵다며 안먹기에 씻어도 주고 볶아도 주고 하다보니 시작하게 된것인데 그래서인지 종종 주말이면 김치 주먹밥이나 김치초밥를 해주곤 한답니다. 아이가 먹기도 편하고 재미도 있어 하더라구요 ^^ 초밥이라고 꼭 밥 위에 음식이 올라가야 하는것 아니니까 그냥 6살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직접 집어 먹게 만들어 봤어요. 그럼 이제 현아의레시피로 넘어갈게요 ^^ 먼저 김치는 묵은지를 씻어서 참기름에 버무려 주었어요~ (저는 여러번 씻었어요 김치는 씻어도 씻어도 짜니까 염분을 없애려구요~~) 그리고 스팸은 그냥 평소 굽듯이 구워서 한입 크기로 잘랐구요. 그 다음에 초밥은 백미에 초밥물을 만들어서 썩어 주었답니다. 저의 초밥물 비율은(식초1 :..
오후 출근인 신랑도시락이에요~ 승우네 집에서는 신랑이 오후출근일때는 신랑이 아침 식사와 아들을 씻기고 준비시켜서 어린이집 등원까지를 담당하고 저는 이렇게 도시락속에 신랑이 혼자서 먹을 반찬을 담아놓고 출근하곤 한답니다~ 신랑은 출근시간이 되면 도시락 뚜껑만 열고서 따끈한 밥 한그릇 떠서 혼자서 식사를 해결하는거죠~ ^^ 혼자서 냉장고 속 반찬들을 꺼내서 먹으면 홀애비 같이 느껴진다는 신랑의 말에 따라서 이렇게 바꾸어 봤는데 저희 가족에겐 괜찮은 방법인거 같아요. 신랑도 나름 기분 좋고 저도 좋구요 ^^ 나름 제 나름대로의 내조이기도 하답니다~ㅎㅎ 오늘의 반찬은~ 멸치와 꽈리고추 간장볶음, 오이무침, 버섯볶음, 매실짱아찌무침, 시금치나물, 호박전 이에요. 자 그럼 이제 현아만의 현아의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 Total
- Today
- Yesterday
- 염정아
- YG
- 승리 구속
- 정준영 승리
- 빅뱅 승리
- 승리 카톡
- 정유미
- 승리 사건 정리
- 승리 조사
- 이태란
- 윤지오 장자연
- 버닝썬 사건
- 장자연 사건
- 승리 사건
- 정준영
- 승리
- 집밥
- 정준영 사건
- 장자연 사건 정리
- 승리카톡
- 승리 입건
- 승리 성접대
- 정준영 몰카
- 승리 버닝썬
- 좋은글
- 스카이캐슬
- 백종원
- 승리 정준영
- 양현석
- 버닝썬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