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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등장인물관계도 및 줄거리 소개(이승기,배수지)

 

 

[배가본드 작품 의도]

 

드라마 [배가본드]는 은폐된 진실을 찾아내기 위해 가족도, 소속도, 이름도 잃은 방랑자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에 관한 이야기다. 발자국을 쫓는 굶주린 사냥개들과 그들의 목덜미를 노리는 외로운 늑대처럼, 물고 물리고, 쫓고 쫓기며, 엎치락뒤치락 치열하게 싸우는 동안, 한낱 풍문에 불과했던 ‘진실’이 마침내 거대한 모래폭풍이 되어 세상에 드러날 것이다.

 

미스터리와 첩보, 멜로와 휴머니즘이, 이전의 여타 드라마와는 다르게 치밀하게, 스펙터클하게 펼쳐질 것이다. 그리고 드라마의 마지막, 모래폭풍이 멈춘 그곳엔...

그 무모한 전쟁을 가능케 한 배가본드들의 ‘사랑’이 남을 것이다.

 

[배가본드 등장인물 소개]

 

차달건역(이승기) - 스턴트맨 출신

고해리역(배수지) - 국정원 블랙요원

기태웅 역 (신성록) - 국정원 감찰팀장

정국표 역(백윤식) - 대한민국 현직 대통령

홍순조 역(문성근) - 대한민국 국무총리

윤한기 역(김민종) - 청와대 민정수석실 비서관

강주철 역(이기영) - 국정원 심리정보국장

민재식 역(정만식) - 국정원 7국장

공화숙 역(황보라) - 국정원 7국 직원

 

에드워드 박 역(이경영) - 한국이름 박기표

제시카 리 역(문정희) - 존엔마트사 아시아 담당 사장

 

 

[배가본드 기획방향-줄거리]

 

[첩보와 액션]

 

모로코 행 민항 여객기가 추락했다.

조사단은 컴퓨터 항법장치와 자동운항장치에 문제가 생겼다고 발표했다.

이 사고로 11조원에 달하는 대한민국의 차세대 전투기 시스템사업을 따낸 방위산업체가 있다.

그들은 현직 대통령과 긴밀한 커넥션을 맺고 있었다.

 

이때, 비행기사고가 기체결함이 아니라 테러라고 주장하는 사내가 나타난다.

청와대와 방위산업체는 서둘러 사내의 입을 막아야 했다.

국정원 내의 대통령 비선조직들이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사내를 쫓았다.

방위산업체에 고용된 킬러들도 사내를 제거하기 위해 나섰다.

 

 

[반전과 스릴러]

 

어제의 동지가 오늘은 적이 됐다.

정의의 편이라고 믿었던 사람들이 적이 되었고,

적이라고 여겼던 사람이 우군이었다.

진실을 파헤치고자 하는 사람들이 연이어 의문의 죽임을 당했고,

저들의 정체를 아는 증인들이 결정적인 순간 사라졌다.

시시각각 변해가는 상황 속에 반전이 거듭된다.

그들과의 치열한 싸움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러로 펼쳐질 것이다.

 

 

[멜로와 웃음]

 

두 남녀가 진실을 찾기 위해 합쳤다.

성격과 취향, 일 처리 방식까지 모든 것이 더럽게 안 맞았다.

시작부터 그들은 개와 고양이처럼 으르렁댔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에 서로를 도왔다.

각기 다른 능력과 성격이, 서로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해 주었다.

그들은 그렇게 삐걱거리면서 환상의 콤비가 되어갔다.

숱한 생사의 갈림길에서 피어나는 주인공들의 사랑과 조연들의 웃음은,

스펙터클하게 전개되는 치열한 스토리와 함께,

드라마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배가본드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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