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황민 합의 이혼]음주운전 사고→25년 결혼생활 종지부

[박해미 황민 합의 이혼]음주운전 사고→25년 결혼생활 종지부

뮤지컬 배우 박해미와 황민이 25년간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협의 이혼을 했는 소식이 전해져서 안타까움을 사고 있어요.

박해미와 황민이 협의이혼을 한것은 맞지만 양측은 원만하게 협의이혼 하기로 하였다는 것 외에 다른것은 일체 밝히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하네요.

2018년 8월 황민은 면허취소 수준으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사고를 냈는데 그 당시에 차에 같이 타고 있던 5명 중 박해미의 공연단체 소속 인턴이자 대학생인 과 소속배우가 숨지는 큰 사고가 났었어요. 그 이후 황민은 1심에서 징역 4년 6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고 현재는 항소심이 진행 중이에요.

박해미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끼던 측근들을 잃어 모든 일정을 취소하며 슬퍼했고 유가족들에 진심을 담아 사죄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그로인해 유가족들은 그녀의 사과를 받아들였죠.

괴로움에 식음을 전폐하며 힘겨운 시간을 보내던 박해미는 뮤지컬 '오! 캐롤' 무대로 복귀했었어요.

그러나 남편인 황민을 만나지는 않았고, 변호사를 통해 이혼을 한것으로 전해지네요.

황민은 부인인 박해미에게 서운함을 내비췄지만 박해미는 남편이 철없어 보였던것 같아요.

이혼을 결정할만큼이었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멀리서나마 박해미님의 앞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