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사고 블랙박스 영상 공개,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대책 논의

[ 통도사 사고 블랙박스 영상 공개,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대책 논의 ]

어제 부처님 오신날 우리나라 3대 사찰중 하나인 통도사에서 고령의 운전자의 차량에 13명이나 피해를 보는 사고가 일어났고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숨진 여성의 어머니를 포함한 여성 2명이 위독해 수술을 받았다고 해요.
또 10명은 중 ·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하네요.

순식간에 인파로 돌진하는 사고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면서 최근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재발 방지를 위해 고령자 면허반납 등 대책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저도 여기에 한표!!를 던지고 싶어요.

경찰은 고령인 운전자의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는데요.

저희 가정에도 개인적으로 저희 아버님께서 몇해전 접촉 사고들을 일년동안 8번을 내시면서 스스로 차를 폐차하시고는 지금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계시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니 더 많이 걷게 되고 운동도 되고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노인이라서 우리가 무시하는것이 아니라 좀 더 합리적인 것을 위해 고령운전자의 면허를 반납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요.어르신들은 우리를 무시하냐! 늙은것도 서러운데! 내 나이가 어때서?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그로 인해 사고가나고 인명피해까지 생긴것이 적지않게 일어나고 있으니 이런 제도를 도입하는게 어떤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