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프리가~~ "엄마~오늘은 기차밥 해주세요~" 라는거에요 기차처럼 길게 밥을 해달래요~ 그래서 아들 눈높이에 맞게 기차처럼 밥을 줄지어 줬지요^^ 어때요? 그럴싸 한가요 ㅎㅎ 밥, 된장찌개, 무생치, 콩나물, 도라지나물, 깍두기.. 음... 사진으로 보니 좀 부실상 밥상 같기도 하네요 ^^; 하지만!! 된장찌개에 소고기를 듬뿍 넣고, 두부까지 있으니 5대 영양소 그득한 밥상인 걸로요 ㅎㅎㅎ 된장찌개는 백종원표 된장찌개를 응용한거에요. 다시물에 된장 풀고 무를 먼저 넣고 끓여요 (백종원 아저씨가 된장찌개는 무가 들어가야 맛있다 하셨거든요) 그런다음 소고기 넣고 호박 버섯 대파 등등 넣어서 보글보글 끓이다가 끝에 두부를 숭덩숭덩 썰어서 넣었답니다~ 밥은 땅콩 밥이에요. 땅콩밥이 좀 낯설었는데 먹어보니 맛있더..
[ 백종원표 만두국 간단 레시피 ] 날이 차가워 지니까 뜨근한 국물이 땡기는거 같아요 ^^ 그래서 오늘은 만둣국 입니다~ㅎ 백종원씨의 만두국레시피에다가 저에게 맞게 조금더 간편하게 만들어봤어요~ 먼저 만두 당면 파 김가루 계란 다시물 곰국 한그릇 후추 소금을 준비합니다. 완성품이에요~ 비쥬얼이 쫌...^^;; (비쥬얼에 비교가 안될만큼 맛은 따봉!! 이니 믿고 만들어 볼까요~) 겨울이면 곰국을 잘 끓이게 되죠? 저희집은 끓인게 아니라 얻어온 곰국이 있었어요. 먹다 남은 곰국이 있어서 그 냄비에 그냥 끓여봅니다~^^ (요리는 맛도 좋지만 조리사가 편리하게 하는것도 중요하니까요 ^^) 곰국 국물에 우려내 놓았던 다시물을 부어서 양을 맞추었어요. 재료 준비를 할 동안 당면은 물에 담궈서 불려 줍니다(한 10분..
[ 백종원 따라잡기 무청시래기 고등어조림 ] 김장이 끝날때쯤 무와 무청이 많이 생기죠. 그럼 무는 신문에 돌돌 말아서 저장을 해두고 무청은 한번 삶아서 냉동을 해 두면 겨우내 영양만점 무청을 맛있게 먹을 수가 있지요. 저희 시어머니는 요리의 달인이세요~ 대충대충 아무렇게나 음식을 하시는거 같은데도 뭘 하셔도 정말 맛있답니다^^ 어머니께 배워온 고등어조림을 여러분께도 맛 보여드리고 싶어서요~ㅎ 오늘은 어머니표 무청시래기 고등어조림을 소개할게요. 처음에 다시물과 된장풀때까진 사진찍는걸 잊었네요 ^^;; 냉동실에 얼려놓은 무청시래기를 한봉지 꺼내서 해동해요. 무청시래기가 해동이 될 사이에 멸치와 새우을 우려내서 다시물을 준비해요 다시물에 된장 한숟가락을 넣어 풀은 후에 무청시래기를 넣어줍니다. 무청시래기가 어..
[ 밥도둑 생김에 참기름간장 ] 나른한 월요일이에요. 오늘 아침엔 입맛은 없는데 밥은 차려야 하고 그냥 있는 생김에 밑반찬 몇개 꺼내고 계란후라이 하나씩 했어요. 진짜 진짜 입맛이 없었는데 생김에 밥 한숟가락 올리고, 계란후라이 조금 올리고, 파김치하나 올려서 간장 솔솔 뿌려 먹었더니~ 오왓? 이거 너무 맛있는거에요~^^ㅎㅎ 그래서 저도 모르게 밥을 한주걱 더 떠서 먹었다는요....^^;; 국은 배추된장국이에요. 다시물에 된장풀고 배추 넣고 파 넣고 들깨가루 폭탄으로 넣어주면 맛 좋고 몸에 좋은 배추된장국이 완성되지요 ^^ 오늘 밥 도둑인 저 김과 간장은~ 제 생각에 제가 간장^^잘 잘 만든것 같아요 ㅋㅋㅋ 간장에 참기름 넣고 통깨를 투입했는데 그냥 뭐 대충해도 맛있었던 거지요 ㅎ 그래도 밥 국 계란 김..
[ 행복한 빵파티 ] 왠지 달콤한 생크림빵을 한입 베어물고 싶은 그런날이 있잖아요~ 저는 어제가 그런 날이었어요~ 신랑에게 퇴근길에 생크림빵 하나만 사다달라고 했는데 웬걸~ 빵을 한보따리나 사온게 아니겠어요? ㅡㅡ; 좋아해야할지 짜증을 내야할지 3초정도 망설이다가~~~ 어제 저녁은 빵으로 해결했답니다~ ^^ㅎ 빵도 종류별로 얼마나 사왔든지요~ 생크림빵, 머핀, 크로와상, 슈크림빵, 거기에 생크림에 초코크림까지~ 아주 어제는 빵파티를 했지요~ 냉장고 속에 딸기가 있기에 딸기 꺼내서 이왕 사온빵 맛있게 먹었답니다~ ^^ 커피 내리고, 아들은 우유주고 오랫만에 이야기꽃도 한보따리 피웠지요~ 덕분에 디저트카페를 흉내낸 우리집 홈카페 어때요? ^^
[ 바삭바삭 과자같은 멸치볶음 황금레시피 ]를 소개해요. 저희 시어머니께서 황금손 진정 대장금 이시거든요~ 뭘 만들어도 대충 하시는데 진짜 맛있어요^^ 이번에는 시댁에서 견과류 멸치볶음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어머니께서 보여주시는 시범을 보고 어머니 댁에서 재료들을 챙겨 왔답니다~ 먼저 아래 사진은 완성된 멸치볶음이에요 ^^ 자 이제 시작해 볼까요? ^^ 우리어머니 레시피는 기존 다른 멸치볶음과 조금 달라요. 먼저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멸치를 먼저 볶아요. 눅눅하던 멸치가 조금 바삭해질때까지 볶다가 (아시죠? 통깨 볶을때처럼이요~~) 식용유를 한바퀴 돌려줘요 그렇게 다시 볶다가~~ 견과류들을 넣어서 한번 더 볶아줘요~ 저희는 땅콩 캐슈넛 호두 브라질너트를 넣었어요. 한번 휙~ 볶아준 다음에 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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