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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캐니언 한국인관광객 발 헛디뎌 추락 중태 ]

 

자연이 만들어낸 거대한 협곡 그랜드 캐니언.

미국 서부 대표 여행지의하나인 그랜드캐니언에서 한국인 사고소식이 전해졌다.

캐나다에서 유학중이던 25세 박모씨는 연말을 맞아 이곳을 찾은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야바파이 포인트와 마더 포인트 사이의 절벽에서

수십미터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이후 그는 헬기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복합 골절과 뇌 손상으로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그는 여행사를 통해 단체 관광을 했으며

자유시간 중에 변을 당한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중학생 목격자 한명은 사고자가 바위쪽으로 걸어가다가 떨어졌다고

전한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지 경찰도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그랜드 캐니언은 20억년 지구의 세월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웅장하면서도

비현실적인 관경에 압도당하는 곳이다.

조금씩 다른 빛깔을 내며 수십억 년동안 쌓인 지층들과 그 흔적을 보고 있자면

위대한 자연 앞에 인간의 존재가 허무하게 느껴진다.

라스베거사에서 차로 5시간 정도 걸리며 가장 대중적인 관광 방법은

라스베거스에서 출발하는 버스나 헬기투어를 이용하는 것으로

일년 내내 오픈하는 사우스림(South Rim)과

인디언들 거주 지역인 웨스트림(West Rim)을 주로 방문한다.

 

 

 

 

미 애리조나주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 사우스림에 눈이 쌓여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연망정부 셧다운으로 일부 공원이 폐쇄됐으니 사우스림 대부분은 개방해 입장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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