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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키로 체중증가로 다이어트 선언한 방송인 "오정연"

예전이 그리워 VS 지금도 보기좋아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예전보다 오동통 살이 오른 모습으로 등장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오정연은 인스타그램에 "살찐걸로 실검 1위, 많은 지인들께서 제보해 주셨다.

정신이 번쩍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두달만에 11키로그램이 늘었다.

과일주스가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손님들 타드리고 남은 주스를

츄릅츄릅하면서 살이 많이 찐거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크게 실감하지 못하고 살았는데 기사 사진은 너무 사실적이라 각성중이다

다이어트 돌입한다. 공개 선포"라고 덧붙였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다짐해야 진짜 살을 뺄것 같아 큰 마음 먹고 올린다.

다이어트 과정도 틈틈이 나눠보겠다.

응원해 달라며 글을 끝맺었다.

 

이날 오정연은 한 화장품 브랜드 론칭 행사에 참여했다.

검정색 재킷과 스커트 차림으로 나타난 오정연은 이전 모습과 다소 다른

통통한 모습으로 취재진들 앞에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오정연의 다이어트 선언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지금 딱 좋다. 귀엽기만 한데 왜 그러나",

"지금이 정상체중 아닌가?" "예전이 너무 말랐던거다 사람들 말에 신경쓰지마라"

"예쁘기만한데 누가 뭐라고 하나?" "사랑스럽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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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오정연의 지금 모습이 오정연 삶에서 가장 이쁜거 같아요.

어느 누구든 지금의 모습이 가장 이쁜 것처럼요.

예전에도 이뻤지만 지금 35세 오정연씨 에게는 

지금이 가장 이쁜거고,

또 다이어트 성공하셔서 날씬해 지시면

또 그땐 그만큼의 어우러짐과 이쁨이 따라오는거 같아요. 

저는 어느 누구나 지금 자신의 모습이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쁜 오정연도

조금 덜 이쁜 오정연도

날씬한 오정연도

통통한 오정연도

모두가 오정연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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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씨~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정연씨의 삶을... 응원해요~

예전 씻을 수 없는 아픔을 한번 겪으셨지만

그 순간에도 정연씨에게는 최선의 선택이었을테고

지금의 삶도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계시는 것일테니까요.

정연씨의 모든 선택은 그 순간순간 그 상황에서는 최선이었으리라 믿어요.

 

지금 통통한 정연씨도 이쁘고 응원하지만

다음에 방송에 날씬하고 지금보다 더 이쁜 모습으로 나오신다면 그때도

물론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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