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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 추모문, [전문] "설리를 처음 만나던 날을 기억합니다." ]

 

 

 

설리(최진리)의 발인인 어제(17일) 설리의 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SNS를 통해 설리를 향해

[설리를 처음 만난 날을 기억합니다. 눈부신 미소가 사랑스러웠던 소녀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성장했고, 이제 설리는 사랑해준 모든 이들의 마음속에 언제나 빛나는 별이 되었습니다] 라는 추모문과 함께
[그녀가 보여준 아름다운 모습과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영원히 간직하겠습니다]라고 적힌 글에는 아쉽게 떠난 설리에 대한 애틋함이 보인다.

정말 아쉽게 안타깝게 다 피어보지 못하고 떠난 꽃같은 설리...

나 역시 설리를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다.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설리 동향보고서 유출 사건]

 

설리(최진리)가 우리곁을 안타깝게 떠난 날은 소방당국의 동향보고서 유출로 논란이 있었다.

소방당국은 유가족과 국민에게 사죄의 뜻을 전했다.

최초 유포자가 아직 나오진 않았지만 설리의 사망소식에 출동을 했던 소방관이 동료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또 그 동료가 메시지를 보내면서 SNS상으로까지 퍼진 것으로 보고있다는데...

지난 전미선 배우의 사망사고 당시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던것 같다.

최초 사건소식을 접하고 출동한 소방관이 사고 당사자가 연예인이라는 것을 동료에게 전달하고

또 그 동료는 다른 지인에게 전달하게 되면서 일파만파 퍼지는거 같다.

그들은 단순 궁금증과 호기심으로 하는 행동이지만

유가족에겐 죽은 사람을 한번 더 죽이는 행동으로 보일 수 있을텐데

미처 그 생각을 못 하신건지...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소방대원들 정말수고하시는건 알겠는데

사고자에 대한 마지막 예의라 생각하며 비밀을 지켜주시면 감사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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