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설리 사망... SM 유족의 뜻에따라 팬의 조문 가능 ]

 

14일... 갑작스레 우리곁을 떠는 설리의 팬들을 위해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설리에게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도록 빈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설리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팬 여러분께서 갑작스럽게 비보를 전하게 돼 애통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설리(최진리)는 불과 며칠전 까지도 웃는 모습으로 방송에서 볼수 있었는데 14일 사망소식으로 인해 많은 누리꾼들은 혼란스러움을 금치 못했다. [경찰, 설리 사망 신고 접수] 라는 너무도 황당한 소식은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가수, 배우,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오던 설리(최진리)의 갑작스러운 사망소식을 두고서 많은 이들이 오보이길 바라기 까지 했으나 너무나 안타깝게도 설리(최진리)의 사망설은 사실었기에 누리꾼들은 물론 연예계도 큰 충격에 휩싸였다. 

 

 

설리(최진리)의 죽음을 둘러싼 많은 루머와 많은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지만, 설리의 소속사인 SM 측에서는 아직 정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누리꾼들은 설리(최진리)가 지난 2014년 에프엑스를 탈퇴할 당시 악성 댓글과 루머로 고통을 호소했다는 점을 봤을때 그동안 마음 고생을 많이 했던 것이 아니겠냐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내놓았다.

 



실제로 설리(최진리)는 최근 악플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악플의 밤]에 출연하여 자신을 둘러싼 많은 추문들과 억측들을 해명하며 악플러들과 [정면돌파]로 맞서기도 했다. 악플의 밤에서 설리(최진리)는 자신이 직접 겪은 악플과 또 그 악플들을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털어놓으며 설리 자신을 향한 비난에 굴하지 않는 당당한 모습을 보여줬기에 더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

 

 

경기도 성남 수정경찰서는 설리(최진리)의 집에서 심경 변화가 담겨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다이어리를 발견했다고 했는데 유서가아니라 일반 다이어리에 설리(최진리)의 심경변화의 내용이 적혀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현재 설리(최진리)의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파악 하고 있으며 사인이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기에 부검수순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설리(최진리)의 죽음으로 인해 설리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많은 비난을 받게 되었다.

지난 2017년 12월 갑작스레 숨을 거두어 충격을 주었던 가수 종현 역시 SM 엔터테인먼트의 소속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종현은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리다다 끝내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숨을 거둔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도대체 소속사가 아티스트 케어도 안 하고 뭐하는거냐"며 소속사를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악플로 힘들어하는 연예인들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를 내비치고 있다. 

 

 

설리(최진리)의 사망소식에 가깝게 지내던 연예인들의 추모 물결 또한 이어지고 있다.

카라의 멤버 구하라와 AOA의 전 멤버 권민아는 설리(최진리)의 사망소실이 전해졌던 14일 새벽 자신의 SNS에 설리(최진리)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설리를 추모하는 게시글을 올리며 슬픔을 표현하기도 했다. 

 

 

설리(최진리)의 장례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이뤄지고 있는데 설리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밤 "갑작스러운 비보로 깊은 슬픔에 빠진 설리의 유가족 분들이 조용히 장례를 치르길 원하고 있다"며 "빈소 및 발인 등 모든 장례 절차를 취재진들에게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하니 간곡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으나, 설리의 팬들과 누리꾼들의 추모 물결에 15일 오전 "유가족 분들의 뜻에 따라 늘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이 따뜻한 인사를 설리에게 보내주실 수 있도록 별도의 조문 장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팬들이 설리(최진리)에게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는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지하 1층)이다.

시간은 15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16일 정오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능하다.

 

설리!!! 못다한 꿈은 하늘에서 이루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