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정진운 단톡방 해명] 정준영 카톡방 멤버 의혹에 대한 정진웅의 입장[전문]

 

 

 

지난 3월 군악대로 입대한 정진운이 [정준영 단체 카톡방] 에 연루된 문제에 대해 입장을 직접 밝혔다.

 

먼저 정진운이 연류되었던 정준영의 단체카톡방 사건은 승리, 용준형, 최종훈, 이종현, 로이킴, 에디 킴 등이 함께 있는 단체카톡방에 다른 연예인이나 일반인의 나체를 촬영한 불법 영상을 공유했었으며 성관계 영상을 멤버에게 공유한 정황이 포착됐었는데 그때 정진운도 그 단체 카톡방에 연류되었다고 알려지며 승리의 [버닝썬 게이트] 사건과 함께 세간에 알려진 것이었다.

 

 


정진운은 공식 팬카페에 [우리 팬분들에게] 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며
 [회사에서도 기사를 낼 예정이라고 했지만, 팬들에게 직접 먼저 말씀드리고 안심시켜 드리는 게 맞는 것 같다]라며 말을 시작했다.

 



정진운은 [언론 보도와 달리 단체 대화방은 방송 촬영을 위한 방이었다. 필요하면 방송 내용으로도 공개할 수 있다] 라고 설명하며

또 정진운은 정준영의 단체 카톡방의 내용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서는 [사실 어떤 얘기들이 오갔는지 오래됐기 때문에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적어도 그런 불편한 얘기들을 보며 웃을 사람은 아니라는 거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해명했다.

 


정진운은 [확실하게 기억하는 건 그런 불편한 영상을 돌려본 적 없다][그 일 때문에 군대로 도피를 온 것도 아니다]라고 [군대 도피설]에 대해서도 일축했다.

 

 

 [ 정진운 팬카페 글 전문 ]

 

저번에 그렇게 글 남기고 댓글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어요. 내가 아닌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도 당연히 똑같은 생각을 해줄 거라 생각했어요. 회사에서도 기사도 낼 거고 사실을 말씀드리겠지만 우리 팬분들에게는 제가 먼저 말씀드리고 안심시켜 드리는 게 맞을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너무 기다리게 한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기사에 묶여서 올라온 것과는 달리 방송 촬영 때문에 있는 단카였어요. 필요하면 방송에서도 쓸 수 있는 그런 거. 예능 보시면서 보셨을 거예요. 당연히 그 이후에는 안부 외엔 쓰지 않는 그런 방이었습니다.

그 단카에서 어떤 얘기들이 오고갔는지 솔직히 오래됐기 때문에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적어도 그런 불편한 얘기들을 보며 웃을 사람은 아니라는 거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확실하게 기억하는 건 그런 불편한 영상을 돌려본 적도 없고요. 만약 제가 정말 그랬더라면 정상적으로 군 생활도 못했고 이곳에서 활동도 못했을 거기 때문에 저는 천천히 말씀드려도 될 거라 생각했어요. 너무 죄송하고 속상합니다. 도피를 온 것도 아니에요.

 

저는 항상 언제 말씀드릴까 늘 고민하고 있었어요. 더 기다리면 팬들이 더 속상할 것 같아 먼저 말씀드려요. 기사가 날 얘기들은 회사와 같이 상의해서 알리겠지만 이곳은 우리들의 공간이기에 상의 없이 올려요. 제 답답함을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번 글 읽고 실망하셨던 팬분들, 그리고 이번 글을 기다린 팬분들 너무 미안해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진운의 입장에 대한 네티즌들의 댓글 ]

 

정진운은 진짜 의외다

 

이거 첨에 정준영사건 터질때부터 나왔던 말이잖아

 

정진운.. 바른맨으로 알고 있었는데 진짜 싫다!!

 

정진운은 조용히 넘어가서 몰랐었네

 

진짜 정진운이 충격이었는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