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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미, DHC 계약금 반환하며 계약 강제 종료!! ]

 

 

 

배우 정유미가 계약금을 반환하며 DHC와 계약을 강제 종료한다.

한 광고계 관계자는 지난 30일에 [정유미가 혐한 방송으로 논란이 된 DHC 광고 계약을 6개월여 미리 끝낸다] 고 밝혔다.

이어 [최초 2년 계약을 했고 이로인한 광고 모델료를 모두 받은 상태다. 남은 6개월에 대한 광고 계약금을 수천만원을 반환할 예정이다]고도 덧붙였다.

 

 

 

지난달 일본 브랜드 DHC는 자회사 'DHC 텔레비전'을 통해 혐한 발언을 쏟아냈고 'DHC 텔레비전'에 출연한 패널은 한국의 일본 불매 운동에 대해 '한국은 원래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 나라니까 일본은 그냥 조용히 두고 보자' 고 했다. 또 다른 일본인은 '조센징'이라는 비하 발언까지 뱉으며 '조센징은 한문을 썼는데 한문을 문자화하지 못해 일본에서 만든 한글로 배포했다. 일본인이 한글을 통일시켜 지금의 한글이 됐다' 고 떠들었다. 심지어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에 대해 '내가 현대 미술이라고 소개하면서 성기를 내보여도 괜찮은 거냐'는 얼토당토 않는 말을 내뱉었다.

 


이 말들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공분을 샀고 급기야 DHC 제품의 불매운동으로까지 번졌다. 정유미는 지난해 계약해  활동하고 있던 DHC 얼굴 모델이라는 것 하나로 대중의 비난을 받았다. 일본불매운동 전 모델 계약을 한 것이니 정유미의 계약과는 아무 상관이 없었으나 DHC의 모델이라는 것만으로 일부 네티즌은 정유미를 표적으로 삼기도 했다.

 


정유미와 정유미 소속사측은 'SNS에 게재된 DHC 제품 사진은 기존 광고 계약에 포함된 조항이다. 하지만 이번 DHC 본사 측 발언에 중대한 심각성을 느껴 초상권 사용 철회와 모델 활동 중단을 요청했다며 정유미 SNS 내 DHC 관련 게시물도 이미 삭제한 상태이고 해당 DHC 기업과 재계약 역시 절대 없을 것이다' 고 선언했다.

 



그리고 더 나아가 계약 종료 전 모델료를 반환하면서까지 DHC와 인연을 자르는 모습을 보였다. 국내 연예인이 정유미처럼 이런 결정을 한 건 흔치 않는 일이다. 대부분 계약 기간이 끝날 때까지 조용히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정유미는 한일 정서 및 DHC 측의 몰상식한 태도에 대해 적극 대응한 셈이다.
정유미가 다시 돌려주어야 할 6개월여 모델료도 수천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미도 개념연예인이었구나.. 를 알게되는 시간이었다...

 

여기에 댓글들이 정말 멋있어서 첨부해본다..

 

Gromit 09:23

정유미!! 다른데서 흥하시긔!! 응원하겠긔!!

 

돈많고건강한백수 09:24

이러기 쉽지 않은데 대단하네여!!

 

[조국법무부장관]적폐청산 09:25

쉬운일 아니었을텐데 멋지긔 응원한다긔!!!

 

푸른데얀 09:26

와 이게 말처럼 쉽지 않았을텐데.. 멋있긔

 

2019 모든 일이 이루어 진다. 09:27

정유미 진짜 멋있긔ㅜㅜ 늘 응원하겠긔

 

무채색처돌이 09:28

정유미 와 대단하긔!!!!!!!!멋있긔

 

잘한다잘한다 09:29

정유미 이번에 호감됐긔 응원하긔

 

존잘남과 사귄다 09:32

쉽지 않았을텐데 대단하긔

 

여름밤탓 09:48

응원하긔!!! 씨에프 엄청 많이 찍는 스타도 아니라 포기하기 힘들수도 있는데 더더 광고 많이 찍고 잘되면 좋겠긔 돈많이 벌면서 일본광고 여전히 찍는 탑스타들 할많하않....

 

2019년원하는대로다이루어진다 09:51

유미쓰 넘나 멋있냄!!! 검법남녀로 정들었는데 좋은작품으로 많이 만나자긔!!!

 

금괴왕 09:54

정유미!! 늘 응원합니다!!

 

We always one of one 10:01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정유미도 소속사도 대단하긔!!!! 좋은 작품으로 어서 만났으면 좋겠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