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서울대 구내식당 노동자 파업] 창문없는 1평 휴게실, 찜통 주방...30년만에 파업한 이유

 

 

2018년 여름 서울대 청소노동자가 창문 하나 없는 좁은 휴게실에서 숨졌다.

그러나 서울대 노동자에 대한 근무 환경은 여전히 열악하다.

1평도 안 되는 휴게실에 7명이 쉬고 씻을 곳이 없어

주방 싱크대 옆 샤워기로 씻는 서울대 식당 조리사들의

근무 환경도 마찬가지였다.

서울대 구내식당은 지난 19일부터 파업을 선언했는데

서울대 노동자들의 현실을 알아봤다.

 

 

그러나 그들의 근무환경은 달라지지 않았다.

 

 

 

그 뿐만이 아니다.

24시간 교대근무를 해야하는 전기실, 기계실 노동자들의 사정은 더 열악했다.

 

 

일상의 편리함 뒤에는

항상 누군가의 노동과 희생이 있다....

그 노동에 걸맞는 대우는 보장되어야 하지 않을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