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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이춘재 "관련없다!"발뺌 ]

 

 

화성연쇄살인사건이 생긴지 30여년만에 나타난 유력한용의자 이춘재!!

이춘재는 1994년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해해 199510월부터 부산교도소에서 무기징역수고 수감 생활을 하고 있다.

경찰은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용의자인 이춘재의 DNA3건의 현장 증거물에서 검출된 DNA와 동일하다고 밝혔다. 화성 연쇄 살인 사건 10건 가운데 5(19871), 7(19889), 9(199011) 3건에서 나온 DNA가 이춘재의 DNA와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담당했던 형사는 이춘재를 그 당시 청주에서 굴착기 기사로 일하고 있었고 청주에는 연고가 없었지만 경기도 화성에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까지 다 있었다고 그를 기억하고 있었다.

화성에서 그와 함께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들은 이춘재를 싹싹하고 착하고 인사성도 밝았던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고 그가 살인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고 했다

 

 

현재 전담수사팀은 프로파일러 등을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한 이춘재가 수감중인 부산교도소로 보내 4차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는 지난 200910명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검거된 강호순의 심리분석을 맡아 자백을 끌어낸 공은경 경위(40·)도 프로파일러로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당시 화성사건 수사팀이었던 하승균(73) 전 총경 등을 전문가 자문단으로 합류시키고 그 당시 사건 용의자와 마주쳐 몽타주 작성에 참여했던 버스 안내양을 찾아 나서는 등 수사를 다각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력한 용의자인 이춘재는 화성연쇄살인사건 이후인 19941월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해해 부산교도소에서 무기수로 복역 중이다.

 

 

 

전문가들은 이춘재가 성도착증을 지닌 사이코패스 성향이 있다고도 분석하고 있다. 이춘재같가 사이코패스가 맞다면 살인 충동이 매우 강해 범행을 스스로 멈출 수 없었을 거라고도 하는데 10번째 살인사건이 벌어진 91년 이후부터 94년 처제 살인 사건이 벌어지기 전까지 약 3년간의 공백기가 있었는데 추가 범행은 없었을까? 화성 연쇄살인 사건이 한창 벌어지던 당시에도 약 1년이 넘는 범행 공백기가 있었다.

 

공교롭게도 화성 인근 지역에서 수법이 유사한 두 건의 여고생 살인 사건이 벌어졌었는데 사건 발생 장소는 용의자로 지목된 이춘재의 당시 거주지와 그리 멀지 않은 곳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오윤성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살인까지는 아니라 하더라도 인근 지역에서 여러 가지 범죄의 가능성은 충분히 추정할 수 있다고 답했다.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 이춘재씨와 2년간 부산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했던 A씨가 기자와 인터뷰를 하며 이 씨의 수감 생활에 대해 설명을 했는데

 

동료 수감자의 증언에 의하면 희대의 범죄로 불리는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 이춘재는 종교 모임의 회장을 맡을 정도로 교도소 내 신망이 두터웠다고 한다.

하지만 동료 수감자의 증언에 의하면 이춘재는 음란 사진물을 대량 소유하고 있었고 주변 사람들에게 이춘재 자신의 사생활은 일절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한다.

 

 

2016년부터 2년간 이 씨와 함께 부산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한A씨는 이춘재를 '교도소 리더'라고 표현할 정도로 이춘재는 교도소 내에서 모범수였다고 한다. A 씨에 따르면 이춘재는 매주 종교 모임에 참석했고 종교 활동으로 생긴 빵 수십 개를 수감자들에게 나눠주기도 했을 정도로 이춘재는 모든 수감자와 거리낌 없이 잘 어울리는 등 친화력이 강한 편이었지만 정작 본인의 이야기에 대해서는 일절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A씨는 이춘재에게 개인사를 물으면 화제를 돌리기가 일쑤였고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몽타주를 봤던 수감자들 사이에서는 이춘재가 범인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며 보통 수감자들 사이에서 무리가 나뉘기 마련인데 이춘재는 모든 수감자에게 호감을 샀다고 전했다. 이어 이춘재의 부탁이라면 돈 많은 경제사범이 솔선수범해 뭐든 들어줄 만큼 교도소 내에서 이춘재의 입지가 튼튼했다고 말했다.

 

 

A 씨는 이춘재가 10여 장의 음란물의 여성사진을 사물함에 몰래 넣어두고 보관해왔고 이춘재는 굉장히 철두철미하고 깔끔한 성격이었다며 교도관들 옷보다도 깨끗한 옷을 매일 입고 다녔다고 전했다. 친절한 성격과 깔끔함에 수감자는 물론 교도관들에게도 좋은 평을 받았다고 한다.

또 이 씨는 이춘재가 1급 모범수였기에 일반 방이 아닌 좋은 방에서 수감 생활을 해 왔다고 전하며 일반적으로는 8명에서 최대 15명까지 한 방을 쓰는데 이춘재는 모범수라는 이유로 2 ~ 3명과 한 방을 썼다고 일반 방에는 냉난방이 되지 않은 냉난방은 물론 냉장고까지 구비돼있는 방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여러 DNA가 일치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부인하고 있는 이춘재!!

억울하게 죽은 피해자들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서로도 끝까지 파헤쳐서 심판을 받게 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피해자보다 가해자의 보호를 더 열심히 하는 나라인듯..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 얼굴 공개를 요청하는 국민청원까지 올라왔다.

얼굴을 공개하고 그 죗값을 받게 하라!!!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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