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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분노, 호날두 노쇼 K리그 우롱한 호날두 '을용타'가 필요해!

 

섹션티비 연예통신에서는 호날두 노쇼 논란에 대한 스타들의 반응이 공개됐는데요.

이동국, 이선균, 김수로, 김진우 등이 호날두의 경기 불참에 분노했다고 전했어요.

 

 

호날두는 지난 726일 개최되었던 K리그 선발팀과 유벤투스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하기로 되어있었는데 출전하지 않아서 국민적 분노를 샀어요.

호날두는 출전당일 사전 팬미팅에도 참석하지 않았고, 1시간 지각을 한 후 축구 경기에도 출전하지 않는 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지요.

그 뿐만 아니라 어떠한 팬서비스도 없었고 벤치만 지킨 호날두는 관둥들이 이름을 애타게 불렀지만 퇴장 후 나오지 않아 더 야유가 쏟아졌고,

이탈리아로 돌아간 뒤 [고향에 돌아와 너무 좋다]는 글을 SNS에 남겨서 노쇼 논란!!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지요.

 

주최측은 호날두의 계약서에는 최소 45분 이상 출전한다고 되어 있는데 일방적으로 계약위반을 했다고 말했어요.

유벤투스 측은 호날두가 계약 내용은 알지만 뛰고 싶지 않고 피곤하다고 했다고 전했는데요.

 

 

이에 이동국도 [세계 최고 선수는 호날두가 아니라 메시인 것 같다. 그냥 그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고, 이선균 역시 목격담에 따르면 경기 내내 굳은 표정으로 관람했으며 하물며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자리를 뜬 것으로 알려졌어요.

그리고 김수로와 김진우는 각각 자신의 SNS에 호날두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어요.

 

 

좌석 한자리당 몇십만원짜리였는데 그 큰돈을 주고서 오로지 호날두를 보기 위해 찾은 사람들에게 호날두의 이번 행동은 너무 경솔하지 않았나 싶어요.

어떠한 방법으로든 호날두는 대한민국의 수많은 팬들에게 해명과 함께 사과를 해야 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옳아 보이네요.

 

 

이어서............... 과거에 이을용 선수는 중국과의 경기에서 중국 선수들의 거친 파울에 사이다같은 한방을 날렸고, 이후 을용타는 속 시원한 한방의 대명사가 되었지요.

이번 호날두 사건으로 인해 K리그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는 호날두에게 을용타를 날리고 싶은 심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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