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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유인석 구속영장 신청, 성매매 횡령 사실무근 주장]

승리와 유인석은 201512월 술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면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불러 파티에 일본인 투자자들과의 성매매 알선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늘(8) 경찰은 승리와 동업자인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은 유인석 대표가 지인 계좌를 통해서 성매매 여성들을 관리하는 알선자에게 대금을 입금한 사실을 확인하고 성매매 여성 17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했었다.

 

이 두 사람은 클럽 버닝썬 회삿돈도 수억 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승리가 버닝썬에 본인의 몽키뮤지엄 이름을 딴 DJ부스를 운영하면서 브랜드 사용료라는 명목으로 버닝썬에서 26천여만 원을 부당하게 빼돌린 것으로도 보고 있다.

 

또한 승리는 2016년 유인석과 함께 몽키뮤지엄이라는 주점을 차리는 과정에서도 유흥주점이 아닌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해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혐의도 받고 있고 이에 대해는 시인을 했었다.

하지만 승리 측은 성매매 알선과 횡령 등의 혐의는 일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인석은 201512월 일본인 투자자파티때 여성들을 동원한 사실을 인정했다.

그리고 경찰은 유인석 대표가 알선자의 계좌로 대금을 입금한 사실을 확인했다 한다.

또 승리가 필리핀 팔라완에서 6억원상당의 자신의 생일파티 했을 때도 여성을 동원한 알선자에게 대금을 지급한 증거 등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승리와 유인석에 대해 성매매 알선과 횡령 그리고 몽키뮤지엄을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한 식품위생법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것이라 한다.

유인석은 인정하고 승리는 부정하고 있는데.....

왜 승리만 불구속 수사를 하느냐는 의문이 들 정도로 뒷배가 있을거라는 추측성이 짙어지고 있었는데

구속영장을 신청한 뒤 조만간 최종수사 결과를 발표할것이라고 하는데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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