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이원희 대학시절 동기

 

3일 방송된 SBS 미우새에서는 배우 임원희가 대학 동기인 여사친들을 만나는 모습이 나왔다.

 대학시절 신동엽의 모습에 대해 밝힌 사실이 전파를 타서 재조명되고 있다.

 

 

임원희는 예전에 '안녕하세요'에 출연했을 때 신동엽의 첫 인상에 대해서 지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MC이지만 대학교 다닐 때는 굉장히 배우 같은 친구였다"고 전했었다.
이에 신동엽은 술이 덜 깨서 인상을 쓰고 다녔던 것이라 말 하여 모두에게 다시한번 웃음을 선사 했었다.

 

이날 임원희는 대학 여사친 동기들을 만나러 향했다.

여사친들이 임원희를 반갑게 맞이하자 "올라오는데 설레더라"며 말을 하는 임원희였다.

 

 

임원희의 대학 동기를 보고 신동엽은 깜짝 놀랬다.

이유는 이둘임원희 신동엽)은 서울예대 90학번 같은 과(연극과)를 졸업했기 때문이다.

이어 신동엽은 맨 왼쪽에 있는 분은 서울예대 3대 미녀라고 소개하며 자신들의 대학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그 당시 A반 B반 C반으로 나뉘어졌던 친구들 모두가 지금은 연예계 쟁쟁한 스타들이 됐다고 전했으며 

A반에는 정재영, 최성국, 장혁진이  B반에는 신동엽이 

C반에는 안재욱, 류승룡, 황정민, 임원희, 등이 소속되어 있었고 전했다.

 

 

신동엽과 임원희는 "A반은 비쥬얼을 보고 뽑았던 거 같다" "C반은 멀리 보고 뽑았나보다"라고 익살스러운 의견을 내놓았다.

임원희가 "누가 제일 인기 많았냐"고 물어보자  "안재욱이 제일 인기 많았다.고 말하며 신동엽은 말을 잘해서 인기가 많았다"고 회상했다.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신동엽과 그의 동기들이 지금처럼 다 함께 잘되는 그런 연예인이 되어

좋은 길을 함께 해나갔으면 좋겠다.

임원희는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던것만큼이나 잘 되었으면 좋겠고
특히나 신동엽은 어린시절부터 입담이 좋았다는 것을 다시한번 알게되는 시간이었던거 같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MC로 자신이 말을 하기에 주병진이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했던 것처럼 

 주병진같이 중후하게 늙어가는 그런 방송인이 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