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80일 아이 업고 담배 피운 베이비시터 육아도우미 맘까페 분노 확산]

 

 

 

생후 80일 된 아기를 돌보는 육아도우미(베이비시터)가 아이를 등에 업고 담배를 피워 논란이 되고 있어요

 

 

이제 태어난지 80일 된 아이를 기르던 제보자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어요

 

 

 

 

잠시 집을 비웠다 돌아왔는데 아이 우는 소리가 를려서 보니까 육아도우미(베이비시터)가 아기를 업고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는 거죠

 

 

 

 

이 제보자는 출산이후 정부에서 지원되는 육아도우미(베이비시터)서비스를 이용했었는데 최근 코로나19여파로 인해 관리사가 부족하다며 다른 육아도우미(베이비시터)업체를 소개받았다고 해요

 

 

 

 

소개받은 업체의 홈페이지에는 모든 육아도우미(베이비시터)가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이를 통과해서 자격을 얻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아이의 안전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적혀 있었대요

 

 

 

 

하물며 10년 이상 노하우가 있으신 분들이라며 그래서 프리미엄급으로 돈이 조금 더 들거라고도 말했다고 해요

그렇게 프리미엄급 육아도우미(베이비시터)를 고용했는데

이 육아도우미(베이비시터)는 아기가 밖에 나가면 잘 잔다며 하루에도 몇 번씩 밖에 나갔다 오곤 했었는데 그때마다 향수냄해와 함께 담배 냄새가 났었다고 해요

 

 

 

 

제보자는 생후 50일 쯤에 기관지가 좋지 않아서 입원을 한 적이 있는 아기라며 더 세심하게 돌봐달라는 부탁까지 했었는데 아이를 업고서 담배를 피는 모습에 더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맘카페에 올렸고 이 글은 분노한 엄마들로 인해 여러 맘카페로 퍼졌고 전국의 맘카페 엄마들이 분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당 육아도우미(베이비시터)가 소속된 곳은 전국에 수십곳의 지점이 있는 업체의 육아도우미(베이비시터)였어요

 

해당 육아도우미(베이비시터)의 지점에 전화하여 항의를 했더니 오히려 말도 안된다며 반문을 했어요

 

 

 

 

SBS취재진은 해당 육아도우미(베이비시터)를 만났고 육아도우미(베이비시터)는 서너차례 흡연한 것을 인정하며 사과를 했어요

공원에서 피울때는 아기를 업고 아기한테 포대리를 씌워 바람이 부는 방향을 찾아서 아기한테는 연기가 안가게끔 했대요

 

 

 

 

문제의 육아도우미(베이비시터)를 고용한 업체의 본사 측에서는 10시간의 수업을 듣고 보건증을 내면 누구나 육아도우미(베이비시터)가 될 수 있다면서 문제가 터지니까 채용과 관리는 지점의 몫리라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경찰은 신체적 학대 혐의로 해당 육아도우미(베이비시터)를 입건해서 조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제발 이제 더 이상 아이에 대한 가슴아픈 뉴스들은 나오지 않길 바래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