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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 3급 장애인의 마스크 선물(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

 

지난 13일 부산 강서구 파출소 앞에 노란봉투 하나가 있었는데

그 봉투안에는 지체장애인 3급인 분이 선물은 마스크가 있었다는데....

 

안녕하세요 저는 여기 바로앞에 근무하고 있는

지체 3급 장애인입니다.

 

 

회사에서 받은 마스크가 많아서 조금 나누려고 합니다.

부디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자들만 하는게 기부라고 생각했는데

뉴스를 보니 저도 도움이 되고 싶어서 용기를 내서 줍니다.

너무 작아서 죄송합니다.

 

 

위험할때 가장 먼저 와주시고 하는 모습이

멋있고 자랑스럽습니다.

 

놓고 간 마스크가 여러 종류인 점을 고려할때

평소 한두 장씩 모은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

 

아직은 우리 나라가 살만한 나라인것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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