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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발인 고통 없이 쉬어(과거 발언 슬픔주의보)

 

 

구하라의 발인이 오늘(27일) 오전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비공개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유족들의 뜻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구하라의 팬들을 위한 조문장소를 서울성모병원에 마련하기도 했다.

 

 

오늘 구하라의 발인이 이루어지면서 과거 구하라의 발언이 다시한번 재조명 되었는데

구하라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힘들면 하지마'라는 말을 쉽게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안할 수 없다. 구하라 자신에게는 이게 직업이니까... 이것에 대해서 너무 가볍게... 쉽게 얘기하는 분들이 있어서 슬픈 것 같다"고 속마음을 털어놓는 구하라의 모습을 다시한번 보여줘서 더 안타까웠다.

 

 

특히나 구하라는 전 남자친구와의 법정공방도 끝나지 않은 상태인데다 구하라와 전 남자친구의 동영상을 재판하는 판사가 돌려보고서 재판을 한다는 설까지 돌고 있었다. 자신의 은밀한 곳까지 다 돌려본 판사 앞에서 재판을 받아야 하는 구하라의 심정이 어땠을까...

 

 

지난달 마지막 SNS 라이브 방송에서 "다 같이 행복합시다. 열심히 살 거에요.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던 구하라는 결국 참지 못하고 우리곁을 떠났다.

 

 

우리는 또 하나의 별을 잃었다...

구하라... 친구 설리와 함께 하늘에서 편히 쉬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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