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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걸어요 등장인물관계도 줄거리(최윤소,설정환,심지호,정유민,양희경)

 

 

[ 꽃길만 걸어요 기획의도 및 줄거리 ]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 주부 강여원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의 심장이 쿵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

 

 

[ 꽃길만 걸어요 등장인물 ]

 

강여원 역 - 최윤소

꼰닙의 며느리. 보람의 엄마. 국민며느리 강인한생활력 도전의 여왕(불굴의줌마정신) 힘든 내색 한번 한 적 없을 정도로 속이 깊고 생활력도 강하다. 인내심은 두말할 필요도 없을 정도. 그래서 꽃다운 시절을 즐길 새도 없이 동우와의 결혼으로 시작된 아내, 엄마, 며느리, 제수씨, 형수, 올케로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했다. 드디어 분가의 꿈을 이뤄 꽃길을 걷게 될 거란 희망 하나로 버텨 냈지만, 세상은 그녀에게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봉천동 역 - 설정환

보육원 출신 변호사. 하나음료 대외협력팀장. 사법연수원차석 넉살유들유들 심장이쿵쿵 다섯 살 어린 나이에 여동생과 함께 거리에 버려져 고아가 됐지만, 오히려 더 밝고 긍정적으로 세상이 그에게 던져준 시련을 멋지게 극복해냈다. 피나는 노력으로 거머쥔 사법고시 합격의 영광. 하지만 아직 그의 몫의 시련이 더 남아 있던 것인지 앓고 있던 심장병 때문에 심장이식을 해야 할 위기에 처한다. 후원자였던 병래가 손을 내밀자, 그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하나음료 대외협력팀장을 맡게 된다

 

김지훈 역 - 심지호

천동의 보육원 동기. 하나음료 경영기획본부장. 병래의오른팔 업무능력수치만렙 세련된 매너와 따뜻한 미소 뒤로 차가운 심장을 숨기고 있는 야심가. 천동과 같은 보육원 출신이다. 후원자였던 병래의 눈길을 산 이후 하나음료에 입사, 병래의 오른팔로 활약하고 있다. 병래 딸 수지를 향한 마음이 하나음료 후계자가 되기 위한 야심 때문인지 아니면 진실한 사랑 때문인지 아직은 확실치 않지만, 수지의 시선이 제가 아닌 천동을 향하는 게 싫다.

 

황수지 역 - 정유민

병래와 윤경의 무남독녀 외동딸. 팝 아티스트. 안하무인트러블메이커 하나음료유일한상속녀 아버지 병래에게선 두둑한 배짱을 엄마인 윤경에게선 인형 같은 외모를 물려받았다. 거기에 하나음료의 유일한 상속녀라는 배경까지. 이 모두가 오만방자 독설 작렬의 금수저, 황수지를 만들었다. 지훈이 싫은 건 아니지만, 안타깝게도 설렘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런데 자신을 막 대하는 천동에게서 생전 느껴본 적 없는 설렘을 느끼고 만다

 

왕꼰닙 역 - 양희경

여원의 시어머니. 동우와 일남, 지영, 이남의 엄마. 한 많은 과부인생 가지 많은 나무바람잘날 없네 새엄마라고 툭하면 거리를 두고 원망을 하는 의붓자식들 때문에 가슴에 찬바람이 불어도 30년 넘게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두 다리가 퉁퉁 붓도록 식당을 뛰어다녔다. 그렇게 단 하루 편히 쉬어보지 못하고 남편 없이 네 자식을 건사하며 여태껏 견뎌왔는데 하늘은 기어코 그녀 생에 가장 크나큰 슬픔을 떠안기고 만다

 

황병래 역 - 선우재덕

수지의 아빠. 하나음료 사장 불굴의 사장님 나도 딸바보 후원자 피, 땀, 눈물로 현재의 하나음료를 일궈 낸 불굴의 사나이. 겉으론 허허 웃으며 화통한 척하지만 머릿속으로는 치밀하게 이해득실을 따진다. 오랜 시간 보육원을 후원한 데에도 그런 계산이 깔려 있다. 하지만 외동딸 수지에게만은 무장해제 된다. 고민과 궁리 끝에 충견 노릇을 해온 지훈을 데릴사위로 맞아 회사를 지키려 한다

 

강규철 역 - 김규철

여원과 여주의 아빠. 개인택시 기사. 호구아닌 호인 황혼로맨스 일찍이 아내를 잃고 홀로 여원과 여주를 길러내느라 좋은 시절을 다 보내버렸다. 어느덧 머리는 반백이 되고 인생의 외로움과 헛헛함을 느끼던 그의 앞에 이름대로 정숙한 ‘정숙’이란 여자가 나타나 싱숭생숭하게 만든다. 뒤늦게 찾아온 황혼 로맨스에 흠뻑 취하는데, 딸들의 걱정과 반대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구윤경 역 - 김경숙

수지의 엄마이자 병래의 부인. 하나음료 사장 사모님 원조 신데렐라 개엄마 속물 사모님이지만 겉과 속이 같다. 남편 잘 만나 팔자 한번 기막히게 폈지만 회사일이 일순위인 남편과 제 인생 즐기기에 여념 없는 딸 수지 때문에 징하게도 외롭던 어느 날, 운명처럼 인생 반려견을 만나게 된다. 반려견 덕택에 마음의 평화를 얻어가던 즈음 병래가 보육원 출신인 지훈을 사위로 들이겠다고 하자 기함하게 된다

 

남일남 역 - 조희봉

꼰닙의 첫 번째 의붓아들이자 온 집안의 골칫덩어리. 인생은한방 투자요정 사업과 투자란 단어를 입에 달고 사는 한량이다. 몇 년 전 꼰닙에게 크게 한몫 뜯어내 베트남에서 다 날리고 돌아온 뒤에도 정신 못 차리고 여원이 모아놓은 전세금에까지 손을 뻗친다. 뻔뻔스러운 말을 늘어놓는 두꺼운 얼굴의 소유자이지만 찐~한 속정도 있는 귀여운 남자

 

나지영 역 - 정소영

꼰닙의 의붓딸이자 상문의 아내. 애견카페 사장. 예뻐할개카페 사장 세상얄미운_시누이 의붓자식 콤플렉스가 있어 꼰닙의 친자식인 동우에게 열등감이 있다. 그래서 여원 일에 사사건건 참견하며 얄미운 시누이 노릇을 톡톡히 한다. 실직한 남편 때문에 울화통이 터지는데, 한 수 아래로 봤던 전업주부 올케 여원이 취업을 하자 샘나 견딜 수가 없다

 

 

 

[ 꽃길만 걸어요 인물관계도 ]

 

 

[ 꽃길만 걸어요 갤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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