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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키시마호 침몰 사건 영화] 일본은 광복 귀국선 우키시마호 폭침에 사죄하고 배상하라!!

 

 

 

 

 

일본이  항복 을 선언한 8월 15일로부터 1주일 뒤인 8월 22일 일본은 일본 본토 최북단인 아오모리현 시모키타 반도의 군사시설 공사장에서 참혹한 노동에 시달리다가 해방을 맞은 한국인들 최소 1만여 명에게 부산으로 보내주겠다며 우키시마호를 타라고 했다.

그들은배에 최소 7천명에서 최대 1만2천여 명을 그야말로 우겨넣어 태웠다.

그러고는 부산이 아니라 일본 연안 바닷가에서 배를 폭파시켜겼다.

일부 생존자들과 양심 있는 일본인들에 의해 이 사건이 알려졌지만 한일 양국의 비정한 무관심 속에 잊혀져가고 있는 사실이다.

 

 

1945년 8월 25일 부산항에 도착했어야 할 제1호 귀국선 우키시마호는 24일 대한해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침몰했다. 당시 일본 정부는 사망자가 500여명이라고 밝혔을 뿐 정확한 탑승자 명단과 사고 경위를 공개하지 않았다. 사고 후 일본은 수년 동안 선체 인양과 유해 수색을 미루는 등 부실하게 대응했다.

 

 

뒤늦은 2014년, 일본 외무성 기록에 충격적 진실이 있었다.

우키시마호에 탑승한 인원이 애초 일본이 발표한 3700여명이 아니라 8000여명에 이른다 는 내용이었다.

 

 

일본은.. 참 체계적으로 나쁜것 같다..

강제징용 조선인을 태운 일본 해군 수송선 우키시마호가 원인 모를 폭발로 침몰한 사건을 파헤친 다큐멘터리영화 우키시마호!! 는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꼭 한번 봐야 할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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