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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 대표배우(이병헌,전도연) ]

 

 

 

한국 영화 100주년이라는 올해 2019년!!

그냥 보기만해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배우 '이병헌'과 '전도연'이 두 배우가 한국영화를 대표하여 부산국제영화제 공식매거진 ‘마리끌레르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판’ 커버를 장식했다고 한다.

 

 

'이병헌'은 91년도에 KBS 공채로 데뷔해 드라마에만 출연하다가

95년도에 영화 ‘누가 나를 미치게 하는가’에서 주연으로 첫 영화를 찍게 되었다.

 

 

 

그 이후 작품성을 인정 받은 영화 ‘공동경비구역JSA’에 출연하며 각종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휩쓸었고

이후 1000만 관객의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흥행하면서 한번 더 스타의 덤에 오르게 되었다.

 

 

이병헌은 최근에 ‘비상선언’이라는 영화 촬영에 돌입했고

두 편의 영화 ‘남산의 부장들’과 ‘백두산’의 개봉까지 기다리고 있는데

매번 한국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이병헌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말이 필요없는 배우 전도연은 ‘칸의 여왕’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중 한명이다.

 

 

전도연은 97년에 영화 ‘접속’으로 첫 영화 주연을 맡았는데 그 이후 10년 만인 2007년에 영화 ‘밀양’으로 칸국제영화제 에서 자랑스럽게고 여우주연상을 받게 되었다. 그 이후 2000년도 초반까지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별은 내가슴에’, ‘프라하의 연인’ 등을 통해 로코 여왕으로 군림했고, 이후 ‘해피엔드’, ‘무뢰한’ 등 강렬한 캐릭터를 변주하며 스크린에서는 카멜레온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올해 초에는 세월호 이야기를 담은 영화 ‘생일’에서 엄마 역할을 연기하며 가슴 먹먹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전도연은 배우라는 직업이 시간이 지날수록 애정이 점점 커진다며 좋은 작품을 끊임없이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는데 정말 멋진 배우인 것 같다.

 

 

이병헌이 참가하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올해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이한 한국 영화도 이병헌과 전도연 두 배우도 승승장구하길 바래본다.

 

[ 한국영화 100년 사진전 ]

 

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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