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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세무조사] 국세청 청원, 돈자랑에 국민들 허탈감

 

 

국세청이 과시적 호화 사치 고소득탈세자에 대한 전국동시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는데

이 조사에 래퍼 도끼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이번 조사에서 업종별, 지능적, 계획적탈세, 호화사치생활자 등 세가지 유형으로 구분했다.

업종별 유형이란 유튜버나 bj처럼 자유로운 업종도 포함된다.

 

또 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계획적으로 과세망을 피하는 탈세자와 소득수준에 비례해서 과도한 사치생활을 하는 이들을 집중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국세청은 일부 고소득사업자들의 탈세가 신종분야로 화산되고 있다며 이들은 세금부담없이 과시적 호화사치생활을 하여 성실하게 납세하는 국민들에게 허탈감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세무조사는 일반적인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 세무조사이며 이달 초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호텔에서 초호화 생활을 누리며 수십억대의 명품시계과 슈퍼카 등을 과시해오며 논란을 일으킨 도끼가 이번 세무조사에 연루되면서 관심을 받게 된 것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서민들인 우리는 도끼에게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며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세무조사를 요청한 바도 있기에 도끼의 조사결과에 더 관심이 간다.

 

 

그 당시 청원자는 도끼가 수십억대 슈퍼카에 명품시계를 자랑하고 한달 밥값만으로 1000만원을 쓴다고 하는데 세금은 잘 내는지 알고 싶다고 적었었는데 결국 도끼는 국세청의 조사대상에 오르고 만 것이다.

 

 

도끼의 세무조사 관련 기사가 나오자 도끼는 자신이 세무조사 대상은 맞다며 하지만 토끼 자신은 탈세 혐의가 아닌 고소득 연예인으로 인프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조사대상이라고 설명하며 이번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도끼는 현재 미국에서 지내고 있어서 개인세무담당자를 통해서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했는데 일부 누리꾼들은 국세청을 그리 만만하게 보느냐는 댓글로 일침을 날렸다.

 

 

이제 곧 나올 도끼의 조사 결과가 기대가 되는 1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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