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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아들 공개, 김송과 아들 강선 아침마당 동반 출연

TV에 강원래 김송 부부와 아들 강선이 나왔네요

강원래 김송 부부가 결혼10년만에 얻은 귀한 아들과 함께 나와서 도란도란 이야길 하는데 너무 단란해보여서 보기가 좋았어요.

부부가 힘든 시간을 함께 잘이겨내고 아들낳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까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힘이 될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강원래 김송 부부는 2001년도에 혼인신고를 먼저 하고 2003년도에 결혼식을 올렸어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2000년도에 강원래의 큰 교통사고가 있었는데요.

강원래는 그 사고로 인해 하반신마비라는 큰 고통을 안고 살아가고 있어요.

교통사고 당시 강원래의 연인 김송은 끝가지 강원래를 지켰고

둘은 결혼을 하고 아들 강선군까지 낳았으니 정말 진정한 사랑의 승리자가 아닌가 싶어요 ^^

 

그리고 결혼 13년 만인 2014년에 어렵게 아들 강선 군을 만났는데요.

아빠와 완전 붕어빵인 강선군은 웃음이 완전 살인미소네요 ^^

올해 6살이 되는 강선군 너무 귀엽고 이쁘고 사랑스럽네요...

 

 

강원래와 김송 부부는 그 동안의 아픔을 잘견뎌내서 지금 이렇게 행복하고 이쁜가정을 이루고 살아가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강원래는 [아이를 얻고 많이 달라졌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는 시험관 아기를 시도해 힘들었던 적도 있는데 선이가 태어나고 모든 지구의 중심이 선이 위주로 돌아가는 것 같다. 서운하지 않다]고 말했는데요.

부인 김송도 [남편이 예전엔 갑의 자리에 있었다면 지금은 맨바닥]이라며 웃어보였어요.

 

 

강원래를 닮은 딸을 낳는게 꿈이었다고 말을 하는 김송과 친구들이 넌 못생겨서 아이가 너 닮으면 안 된다고 했는데 닮았어도 예쁘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어보이는 강원래 부부~

 

 

어느 집이나 자식은 귀하지만 특히나 강원래 아들 강선군은 강원래와 김송 부부에게는 더 소중하고 귀한 보물일거에요.

지금처럼 강선군이 건강하게 잘자라서 엄마 아빠를 더 기쁘게 해주는 귀한 아들로 잘 자라주면 좋겠네요.

화면에 나오는 강원래 아들과 김송 부부의 모습이 너무 보기에 좋았어요..

지금처럼 이쁜 모습 종종 보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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