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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유천 포승줄, 황하나 재판행 구치소 이동 오늘 구속여부 결정 ]

박유천이 26일 오후 수원지법에서 진행된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퇴장하며 하늘을 바라본다...

 

박유천은 1시간 가량 진행된 심사를 마치고 법원을 빠져나왔는데 포승줄에 의지한채 하늘을 보며 차량에 탑승했다.

 

지난 10일 긴급기자회견까지 열어가며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가 마약공범으로 지목한것에 대해 반박하며 기자회견까지 열어가며 결백을 주장하던 박유천은 마약 반응 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고 소속사는 계약을 해지했고 박유천은 연예계 은퇴 선언을 했다.

 

결백을 주장하며 기자회견까지 했던 박유천의 마약 양성반응이 가져온 후폭풍은 처참하기 그지없다.

무슨 배짱으로 기자회견까지 한 것일까? 박유처의 거짓말로 인해 10년을 함께한 소속사도 또 팬들도 등을 돌렸다.

 

제모를 하고 검사를 했던 박유천은 미처 다리털은 제모할 생각을 못 한것일까?

박유천은 다리털에서 필로폰 양성반응이 나왔으며 경찰은 박유천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스스로 기자회견까지 열어가며 "사실무근"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던 박유천은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인생까지 걸어가며 결백을 주장했기에 박유천의 팬들은 지지성명까지 했었고 일차 검사에서 음성반응이 나왔던 박유천은 경찰에 자진 출두했을때 기자회견 때보다 여유 있는 얼굴로  "있는 그대로 성실하게 조사 잘 받겠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었다.

그러나 박유천은 모발 등 대부분의 체모를 제모하고 나타났기에 증거인멸을 시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었다. 대부분 모발로 검사를 하는데 박유천은 제모로 인해 다리털로 마약 검사를 했는데 여기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이다.

 


그 동안 3차례 경찰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는 동안 박유천은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의혹이 불거졌던 제모에 대해서도 콘서트 일정이 있을때는 제모를 한다고 주장했지만 마약 양성 판정으로인해 박유천의 말은 모두 거짓말이라는 것이 드러나자 그의 팬들도 결국엔 박유천 퇴출 성명문을 발표하며 등을 돌렸고 10년을 함께한 소속사도 그의 손을 놓아버렸다.

 


지난 변기사건 시절부터 황하나와의 파혼소식까지 어렵고 힘든 순간마다 신뢰로 곁을 지켜줬던 소속사도 또 팬들도 이제는 박유천을 떠났다.

한류스타 동방신기에서 JYJ로 화려한 삶을 살았던 그는 사실상의 퇴출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 것이다.

 

오늘 박유천은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구속 여부 결정을 기다리고 박유천의 전 약혼자 황하나는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10일 황하나의 진술이나오자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결백을 주장하던 박유천은 전 약혼자인 황하나와 함께 마약 투약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유천과 황하나의 진술이 상반되기에 경찰은 박유천과 황하나 둘의 대질 신문을 할 예정이었으나, 수집한 증거(국립과학수사연구원 마약 정밀검사 양성반응)가 나오면서 박유천의 주장은 완전히 신뢰를 잃었다. 경찰은 국과수 마약반응 검사결과, 박유천의 체모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것 만으로도 혐의를 입증할 수 있다고 보고 이를 취소하고 검찰에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유천의 구속 여부는 빠르면 26일 오늘 밤 결정될 예정이다.

황하나 씨는 2015년 필로폰을 공급하고 투약한 혐의와 올해초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나 황하나는 2015년도에 지인에게 필로폰을 공급한 혐의 등으로 입건됐었으나 단 한 차례의 소환조차 없이 무혐의 되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4일 경기도 분당서울대병원의 한 병동에서 긴급 체포되어 이틀 뒤인 6일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현재 구속된 상태인 황하나는 검찰의 기소로 재판에 넘겨지게 된 황하나도 또 황하나가 마약을 권유하고 함께 투약했다고 지목한 전 약혼자 박유천 역시 마약 투약 혐의로 법원의 구속 여부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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