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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일 만우절 유래 및 역사와 뜻 정리 ]

 

4월 1일 만우절은 가벼운 장난이나 거짓말로 다른 사람을 속이는것을 즐기는 날입니다.

 



이 만우절은 프랑스에서 유래가 되었는데요 먼 과거에 신년(지금의 1월 1일)은 3월 25일이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춘분제를 했고  4월 1일인 마지막 날에는 서로 선물을 교환하며 신년 잔치를 했다고 해요.

후에 신년이 3월 25일에서 1월 1일로 바뀌었으나, 몇몇의 모르는 사람들(과거니까 그럴 수 있을 듯)을 골려주며 놀리던 것이 지금의 만우절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처음 시작은 프랑스에서 했지만 지금은 전세계 사람들의 장난치는 날이 된 것이죠.

 



그럼 만우절에 사람들은 어떤 장난들을 했을까요?

예전에는 만우절 문자 장난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이성에게는 가로로 읽으면 고백 문자지만 세로로 읽으면 만우절을 알리는 마음을 담은 장난 문자를 많이 보냈죠.

거짓 당첨 문자를 보내는것도 많이들 봐온 만우절 장난 중 하나입니다.

카톡으로 글자수에 맞춰서 문자 장난을 해보는것도 재미있을 듯 하네요.


가까운 친구나 지인들에게는 해외 만우절 장난을 시도해 보는 것도 재밌겠네요.

가끔은 이런 유쾌한 장난이 생활에 활기를 불어 넣어 주기도 하니까요. ^^

 



예전에는 만우절이 되면 경찰서(112)나 소방서(119)에 장난 전화가 많이 걸려 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허위신고에 대한 과태료는 200만원이고 허위 긴급구조신고는 1천만원까지 부과된다고 합니다.

 

과태료를 떠나서 공기업에는 그런 장난전화를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하는 장난전화로 인해서 진짜 도움을 받아야 할 분들이 못 받을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만우절 장난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한 통의 장난전화로 긴박한 사연이 있는 사람들의 전화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국민안전처에는 장난전화를 하지 맙시다.

 



만우절 맞이 장난도 장난을 장난으로 받아들여주는 사람들에게 시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해해주는 사람들에게는 즐겁고 웃음유발이 되는 장난이지만,

그런 장난을 쉽게 받아 들이지 못하는 분에게 장난을 시도한다면 사이가 틀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아모쪼록 적당한 수위를 조절해 가면서 장난과 더불어 즐거운 만우절 만드시길 바랍니다^^

 

 

 

※ 끝으로 백과사전 속 만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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