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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밥] 7세 아들 오늘 밥상

 

 

7살 된우리 아들 먹성이 엄마인 저보다 더 좋아요.

오물오물 얼마나 잘 먹는지요~

오늘은 아들을 위해 함박스테이크 한상으로 준비해봤어요.

코스트코에 갔더니 비비고 함박스테이크를 팔더라구요.

비비고 함박스테이크에 양송이버섯을 넣어서 한번 더 조렸구요.

양념이 남은 후라이팬에 숙주를 한주먹 넣어서 볶아줬어요.

그리고 후렌치후라이 한주벅 튀기고,

계란후라이 하나에다가

다이소에 가니까 동물모양 밥틀을 팔기에

오늘은 토끼모양 밥틀에다가 밥 넣어서 토끼 모양으로 밥 만들고

후식으로 딸기도 줬답니다~

7살 아들이 먹기에 양이 좀 많아 보이신다구요?

에헤이~ 우리 아들은 이거 다 먹고서 더 달라고 했답니다 ㅋㅋㅋ

잘 먹어서 좋으면서 너무 먹어서 걱정되는 그런 아들바보 엄마에요~

아무튼 플레이팅이 이쁘게 된것 같아서 한번 올려봅니다.

이제 겨울도 지나고 따뜻한 봄이 다가오는것 같아요.

모두모두 행복한 봄 맞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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