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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년 추락 사고 대학생 귀국 논란 정리

 

 

 자연이 만들어낸 거대 협곡인 그랜드 캐니언!!

 

지난 2018 12 30 

미국 서부에 있는 대표 여행지 하나인 

그랜드 캐년에서 한국인 사고소식이 전해졌어요.

 

연말을 맞아 여행을 갔던 대학생 박준혁씨가 

여행사를 통해 단체 관광을 했는데

야바파이 포인트와 마더 포인트 사이의 절벽에서

떨어져서 헬기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처음에는 골절과  손상으로 의식을 찾지 못하 상태였었어요

 

 

그래서 사고 소식을 처음 접했을때는

 모든 국민이 자국민의 사고에 걱정을 했었는데 

사고가 났던 박준혁씨의 가족이 

청와대 홈페이지에 국민청원을 올리면서

일부 국민들에게는 안타까움에서 흥분을 하는 사건이 되었어요.

 

 

박준혁씨의 가족은 미국에서 치료하고 이송하는  

10억원 이상의 막대한 금액이 든다며 

 금액을 국가에서 지원해주길 요청했거든요.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개인의 여행  일어난 사고를

 국고를 사용하려 하느냐에 대한

논쟁이 토론이 벌어졌어요.

 

 

 논란이 심해지자 박준혁씨의 모교인 동아대학교에서

성금 모금을 했고 대한항공의 지원으로 인해

박준혁씨는 귀국을 하고 현재는 의식을 회복하고

 의사가 동행하지 않아도  만큼 호전된 상태래요.

 

그러나 여론은 따뜻하지 않고 차갑기만 하네요.

그도 그럴것이

박준혁씨 아버지께서 이제 자신의 아들일에 신경을 꺼달라고  것이

 논란을 일으킨  같아요.

 

 

관심 가져달라고 청와대에 청원까지 올렸으면서

이제 아들 찾아오니 관심을 꺼달라니!! 라는 반응인거죠.

해외여행가서 다치면 이제 나라에 이야기 하면 되는것이냐?

교통사고 나서  없으면 청원 올리면 되는 것이냐?

우리나라 군인이 다치고 죽어도 그렇게 안하는데 청원이  말이냐?

  있으면 폐지줍고 라면 끓여 드시는 노인들한테 줘라

등등.. 처음에는 안타까움을 샀던 박준혁씨의 사고는

이제는 여론이 등을 돌리는 사안이 되어 버린것입니다.

 

정부가 대처를 잘못한 사건도 아니고 공적인 일을 하다가 

다친 사건도 아닌데 개인의 여행중의 사고를 

 생중계 하는지 모르겠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으니

이제는 박준혁씨의 사고보다

사고후 가족들의 대처방법이  안타까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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