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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주은 "우리 최민수가 뉴스에? 나만 없으면 무슨일 생겨"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 사랑은 언제나 온유하며~“

"민수야 제발!!"

 

 최민수 가정의 일인데 부인 강주은이 인스타에 전한 최민수를 향한 응원글에

 저는  웃음이 날까요? ^^

사고쟁이 남편에 대한 애정이 드러나는 글이라서  없이 이쁘게 보이나 봅니다.

 

 

 강주은은 자신이 일주일간 캐나다에 다녀오는 사이에 남편이사고를 쳤다며

 최민수의 '보복운전'논란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인스타그램에 올렸어요.

 

 

 오랜만에 캐나다에 가서 아들도 만나고 기분좋게 눈도 보고서

 힐링하고 한국에 왔더니 최민수가 사고를  놓았다는 것이죠 ㅋㅋ

 

 

 강주은은 별안간에 뉴스에서  우리 민수가 화제가 되어 있지?라며 

하여튼 내가 일주일이라도 집을 떠나면  돼요라는 말을 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강주은씨가 멋지고 부럽고  사고는 치지만 

최민수씨도 정의의 사도라고 봐요.

지난 2008 노인폭행사건이 있었을때도 최민수는 

무혐의로 풀려났음에도 불구하고

자신 스스로를 자책하는 시간을 가졌었죠.

최민수는 그만큼 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멋진 사람 같아요.

이번에도 무협의일거라 그리고 자기 자신을

돌아볼줄 아는 사람일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부인 강주은씨도 최민수가 정말 싫었으면 

인스타에 응원 글을 쓰지 않았을텐데

강주은씨가 이렇게 남편에 대한 애정을 담은 글을 쓰는것도

 신랑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 아닐까요?

 

 

 지금 최민수씨는 보복운전을  혐의로 불구속 기소가 되어 있지만 

인터뷰에서 "죄송할 따름"이라고 무조건적인 사과를 하면서도 

자신에게도 억울한 면이 있다는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해명했어요..

 

 

 구구절절 해명하는 사람들보다 잘잘못을 떠나 

사과를 하고 자신을 뒤돌아보는 최민수의 모습은  멋진거 같아요.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씨는 최민수가 자기와 같이 있지 않으면 

무슨 일이 생긴다는 표현을 했어요.

 말의 뜻을 저의 해석으로 보면 사고를 치는 남편에 대한

 원망이나 불만이 아닌 자기와 같이 있지 않을  사고를 내는 

신랑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느껴지네요..

하루하루를 보석과 같은 날들을 사는 최민수 강주은씨 부부가 

이번 고비도 차분하게 멋지게  넘기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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