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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수 징역구형, 강주은 심경고백 ]

 

 

배우 최민수가 2018년 9월에 일어났던 보복운전사건으로 인해 징역 1년을 구형받았다고 합니다.

서울남부지법 재판부는 특수협박과 특수재물손괴 및 모욕 등의 혐의로 3번째 공판을 열었는데요 고소인과 3명의 증인심문 후 검찰은 최민수에게 1년의 징역을 구형했습니다.

 

 

사건의 내막은 2018년 9월 17일 오후 최민수는 여의도에서 어느 차량이 진로를 방해하자 이 차량을 추월하였고 이후 급제동하여 교통사고를 유발했다는 것인데요. 이후 피해차량 운전자와 말다툼을 하다가 모욕적인 언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었죠.

 

 

이후 최민수는 보복운전으로 기소되었고,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 3개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민수와 피해자의 입장이 달랐는데요.

최민수는 최초 1차 사고가 있었고 피해자가 도주하여 그 차량을 따라가 급정거 했다는 주장이고

피해자는 최민수가 말하는 1차 사고는 없었고 블랙박스는 경찰에게 인도했지만 경찰이 판독불가라 했다 합니다.

최민수는 자신의 억울함을 풀고자 사고 피해자의 블랙박스에 대한 압수 수색을 요구하기도 했었죠.

 

 

최민수가 계속 억울함을 호소하고 사실과 다른 입장을 내자 피해자는 사고 당시 사진을 증거자료로 제출했습니다. 판단은 재판부가 하겠지만 최민수의 보복운전으로 인한 검찰의 징역 1년 구형은 반성의 기미가 없이 보인다는 이유를 비롯하여 아직도 피해자를 괴롭게 하고 있다는 이유였는데요.

 

 

 

피해자에게 손가락으로 욕을 한 것에 대해 잘못이 아니며 후회하지 않는다는 최민수는 이번 보복운전 사건으로 '너는 내운명'에서도 하차했는데요.

 

 

방송에서 최민수의 부인인 강주은은 자신이 없으면 최민수에게 항상 큰 일이 따라 다닌다고 말을 했죠.

최민수의 보복운전 사건이 터질당시 강주은은 일주일간 캐나다에 다녀왔는데 그 사이 이런일이 생겼다며 놀란반응을 보였습니다.

 

 

최민수의 부인인 강주은은 문득 남편인 최민수와 같이 느끼고 같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모습이 신기하다며 벌써 10년!! 쌍둥이!! 남매같이라는 글로 말문을 시작했죠.

최근 남편 최민수의 징역구형과 관련된 심경으로 보이긴 하는데 이둘 부부 사이의 부부애는 더욱 끈끈하고 단단해진것으로 느껴지기도 하네요.

 

최민수의아내 강주은은 인스타를 통해 [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만들면서 부부가 많은 노력과 경험을 얻을 수 있다 생각한다면서 인생의 파트너는 바로 이런 이유로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우리 민수 내가 있어서 너무너무 좋겠다 ] 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는데요.

이 글은 남편 최민수를 향한 아내 강주은의 마음이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

 

 

최민수는 2차공판에서 [ 나는 대중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으로서 물의를 일으켜 사과 드린다. 보복운전은 아니었고 추돌을 확인하기 위함이었는데 대화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억울한 상황에서 많은걸 감내해야 하겠지만 일어난 일은 일어난다. 사과하고 웃으며 끝낼 수 있는 일을 시간적, 정신적으로 낭비하게 되어 안타깝다] 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민수는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피해자가 다시는 연예계생활을 못하게 하겠다는 말을 듣고 화가 났다고 하는데요 피해자의 남편은 그 말이 사실이 아니라고 자신의 아내가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했지만 최민수는 계속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최민수는 10년전인 2008년도에도 노인을 폭행했다는 이슈가 있었는데 이틀 후 최민수는 노인을 찾아가 죽을 죄를 지었다며 공개적으로 무릎을 꿇고 사과를 했었지요.

이 일로 검찰로부터 불기소처분을 받았던 최민수는 그때 무조건적으로 어른과 연루 됐다는 것만으로 사과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사회에 물의를 일으켰다는 점에 책임을 지고 산에 들어가 칩거 생활을 하며 자기 반성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었죠.

 

 

또 나를 돌아봐 PD사건도 있었는데 양측이 화해하긴 했지만 최민수는 해당 프로에서 하차하고 최민수가 출연했던 방영분은 모두 통편집 되었습니다.

 

 

연예인으로서 논란이 많은 최민수.

아내 강주은의 말대로 강주은이 없을때만 사건사고가 터지는 것인지...

이번에도 아내 강주은이 없을 때 일어난 보복운전으로 강주은이 더욱 안타까워 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안타깝게도 징역 1년이 구형되었네요.

 

다시한번 최민수의 구형을 간략 정리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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