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국적포기, 귀화준비 - 연인 이상화 영향? 결혼준비?

강남 국적포기, 귀화준비 - 연인 이상화 영향? 결혼준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교제 중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었던 강남이 한국 귀화를 준비중이다.

 

강남은 일본 출신인인데 강남의 관계자는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강남이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귀화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남은 지난해 연말부터 귀화를 결심했다]며 [이달 내로 귀화 신청서를 제출하고, 귀화 심사도 준비할 예정이다. 통과까지는 1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강남은 일본 국적을 가지고 있는데 났기 강남은 최근 가족들과도 한국 귀화에 대해 상의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강남이 귀화를 결심한 배경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는데 소속사 측은 [연인 이상화가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 그러나 개인적인 부분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활동명 [강남]의 본명은 나메카와 야스오(滑川康男, 활천강남)의 실제 이름이기도 한데 현재 강남은 한국 이름도 고민 중이라고 한다.

 

 

강남은 지난 2011년 M.I.B로 데뷔한 이후 [나 혼자 산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정글의 법칙]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사랑받아 오다가 지난 2015년부터는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서 원로가수 태진아와 듀오로 활동했다.

 

이유야 어찌됐든 강남의 귀화도 환영하고,

그 이유가 연인인 이상화의 영향이라면 그것또한 환영받을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