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미우새 홍선영 공감백배 간헐적단식 체험기 ]

 

 

어제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씨가

홍선영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식사를 하고

16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하는 간헐적 단식을 시작했는데

얼마나 웃겼는지 몰라요. 


 

 

홍선영은 낮잠을 잔 뒤 6시가 되기 전에 마지막 한 끼를 먹으려 했었는데

 알람을 듣고도 꺼버려서 공복시간이 더 길어졌어요.

 

저녁 7시쯤 잠에서 깬 홍선영은 배고픔에 힘들어 하고 있는데

 때마침 그때 홍진영은 김치전을 부쳐먹고 있었어요.

  배고픈 홍선영은 동생 홍진영의 식사를 지켜보며

 

"정말 부드럽겠다"며 군침을 삼켰는데

그 모습마저 얼마나 귀엽든지요 ㅋㅋ

 

 

 

홍선영은 먹고 싶은 김치전을 끝까지 먹지 않고

참아내는데 성공했어요.

홍진영도 언니가 먹고 싶을까봐 더 먹고 싶은것을 참고

그만 먹는모습을 보이며 음식을 치우고 

혼자 방 안에서 언니 몰래 파이를 먹는데

부스럭대는 소리를 들은 홍선영이

홍진영방에 가서 힘들다고 말을 하고

 

 

홍진영은 언니 힘들까봐 몰래 먹고 있는데 왜 괴롭히냐며

목소리를 높이는 모습을 보여 다시 한번 웃음을 줬어요.

 

배가 고픈 홍선영은 '먹방'을 보며 위로를 받고

 대리만족을 하면서도 힘들어 했는데

그 모습이 어른인데도 얼마나 귀엽고 다이어트를 하려는 의지가 

이뻐 보이는 장면이었어요.

 

그 이후에도 홍선영은 냉장고문을 몇 번이나 열고 닫으며

 식욕을 뿌리치는 모습을 보였지만 끝내 음식을 먹지 않았어요..

 

 

새벽 2시 침대에 누웠지만 배고픔에 잠이 오지 않는 홍선영씨는

괴성을 지르는 등 공복을 유지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으로 한번 더 웃음을 줬어요.

그렇게 힘겹게 아침까지 공복을 유지하는데

성공한 홍선영씨 덕에 어제는 배꼽이 빠질뻔 했네요ㅎㅎ

 

 

정말 흥이 많은 흥자매 홍진영 홍선영 자매~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앞으로도 미우새에서 자주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요즘 미우새는 홍자매 보려고 본답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