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딸바보 박진영과 부인은 구원파와 무관하다?

 

 

 

 

지난 14일 방송된 슈퍼인턴에서는 육아체험을 통해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낸 가수 박진영이 나와서 눈길을 끌었었죠.

 

 

 

아이와 함께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물어보는 질문에

박진영은 아이에게 강요할 마음은 없는데

무엇이든 같이 하면 정말 행복하겠다고 말을 하는

딸 바보 박진영의 모습을 보여줬었어요

 

 

 

그런데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낸 박진영이 전파를 타고 나오면서

박진영의 부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박진영과 그의 부인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201310월에 박진영은 현재 부인과 재혼했어요.

9살 차이가 나는 박진영의 부인 유모씨는

고 세모그룹 회장 유병언 조카로

한때 구원파 핵심 멤버라는 설이 나돌기도 했었지요.

 

 

 

지난해 디스패치의 구원파 의혹 보도에 대해서

박진영은 자신의 부인이 구원파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었어요.

박진영은 자신은 소속되어 있는 종교가 없다면서

자신은 특정한 종교에 얽매이기 싫어한다고 말했었죠.

 

 

 

그러면서 박진영은 자신이 속한 유일한 모임은

4년 전 친구와 둘이서 집에서 시작한 성경공부 모임이라며

요즘은 정기적으로 모이는 사람이 늘어나서

일주일에 두 번씩 성경공부를 한다고 전했어요.

 

 

 

설교자도 없고 토론 형식으로 공부를 하는데

박진영이 성경을 오래 공부한 편이라

박진영 자신이 설명할 때가 많다라고 해명한 적이 있어요.

 

 

특히나 박진영의 아내가 구원파에서 중책을 맡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그 부분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을 하기도 했고요.

 

 

 

 

그러나 그 동안 박진영의 구원파 논란은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고가 터졌을 때도

박진영의 구원파 불법 자금 유입 루머가 돌았었는데

이때도 강력하게 부인했었어요.

 

 

더더군다나 구원파 신도들의 자금 중 5억 원이나

JYP에 들어가 있다는 내용도 퍼져 논란이 된 적도 있구요.

이 논란에 대해 박진영은 자신의 부인이 유병언 조카인 것은 맞다"면서

자신은 무교라며 구원파와의 관련설을 딱 잘랐었구요.

 

 

그런데 여기서 우리의 의문은 무교라던 박진영이

성경공부를 한다는데 성경공부는 뭘로 하는 걸까요?

성경을 독학한다는 것인지...

그리고 그 성경공부를 하러 오는 사람이 지금은 많아졌다고 하는데

성경공부를 교회에서 하는 것이 아니고

교회 목사님이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등

교회 중책들이 없이 자신들만의 성경을 공부한다는것도 의문입니다.

 

 

누구의 종교를 이단이다 사이비다라고 단정지어 쉽게 말하는건

무례한 일이고 종교는 자유이니 박진영이 알아서 할 일이긴 하지만

정확한건 박진영의 부인이 세월호 유병언의 조카라는 점과

구원파 행사에 박진영의 사진들이 돌고 있다는 점입니다.

 

정말 무관한데 사진만 돌고 있는 것인지

조카이기에 또 조카사위이기에

구원파 행사에 참석만 한것이라고만은

보기 어려운 사진과 동영상들이 너무 많이 나돌고 있어요.

 

유병언과 권신찬의 논리와 닮아 있는 박진영의 말들...

정말 이 모든 것들이 다 우연의 일치일까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