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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르파티' 허지웅母, 허지웅이 보낸 편지에 울컥 ]

 

방송인 허지웅의 어머니가 아들이 보낸 편지에 울컥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싱글 황혼의 청춘찾기

-아모르 파티'(이하 '아모르파티')에서

'싱글 황흔'들은 크루즈 안에서 장기자랑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하나같이 추억의 노래를 부르고 연주를 하며 장기를 자랑했다.

 

싱글 황혼들은 자식들이 써내려간 진심어린 편지를 받았다.

배윤정의 어머니는 끝까지 편지를 읽다 눈시욹이 붉어졌다.

나르샤의 어머니또한 편지를 읽다가 목이 메어 편지를 끝까지 읽지 못했다.

 

 

허지웅은 과거 자신이 어머니의 지갑에 손을 대고

어머니가 경찰서에 끌고 간 일화를 편지에 썼다.

허지웅은 편지에 '엄마가 주변에 숨어서 날 지켜보고 있다는걸 알았다'고 적었다.

또한 허지웅은 '돌이켜보면 엄마는 투사고 동지고 대장이었다.

반면에 나는 그때 엄마의 나이보다 더 먹고도 아직 결찰서 앞에서 우물쭈물 서 있는

꼬맹이 같다'고 적었다.

 

허지웅의 어머니는 편지를 읽고서 "우리 아들이 지금 많이 힘든것 같다"며

엄마만이 느낄 수 있는 아들의 힘든 감정을 이해했다.

 

 

허지웅의 어머니는 악성림프종 투병중인 방송인 허지웅을 걱정해주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아모르파티'에서는 일본여행을 마친 뒤

다시 모인 부모님들의 모습이 나왔다.

 

이날 다른 부모님들은 방송인 허지웅의 어머니를 위로했다.

여행을 다녀온 뒤 허지웅이 악성림프종 투병 사실을 알렸기 때문이다.

허지웅의 어머니는 "우리 지웅이를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철 없는 엄마이지만 이렇게 생각해 주셔서 정말 몰라 표현할 수 없이 감사하다"

라면서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에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혈액암의 종류라고 한다"면서

"지난주부터 항암치료를 시작했다 이기겠다."고 투병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방송인 허지웅씨가 앓고 있는 악성림프종은 혈액암의 일종으로 림프조직세포가

악성으로 전환되어 과다증식하며 생기는 종양을 말한다.

허지웅씨는 지금 방송을 쉬며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자랄때 아빠없이 힘겹게 자라서

이제 성공해서 잘 살려고 하니 몸이 아픈 방송인 허지웅씨가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허지웅씨의 어머니도 아들의 성공이 얼마나 기특하고 자랑스러우셨을텐데

이런 아픔을 겪으셔야 하니 얼마나 힘겨우실지요..

 

하지만!!!! 걱정마세요!!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의술이 세계적이잖아요?

허지웅씨는 꼭 다시 일어서실거라 믿어요!!

 

다시한번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시는 그날까지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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