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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소중한 사람을 초대할땐 뭐니뭐니해도 소고기가 최고 ^^

 

집에 손님이 오신다고하면 갑자기 뭘 준비해야할지

또 어떻게 준비를 해야 있어보일지 궁리를 하게 될 때가 있는거 같아요.

 

저는 스테이크고기를 준비해 봤어요.

(음... 손님 오시기 전에 상을 찍었는데 손님이 오시고 급하게 고기 굽느라고

고기 사진을 못 올렸어요 ㅡㅡ;

하지만 고기야 뭐 누구나 다~ 아는 비쥬얼이니까요 안봐도 눈에 보이시죠?~)

 

스테이크는 한접시에 고기와 야채를 올려서 플레이팅 하곤 하잖아요?

그런데 저는 집에서 먹을때는 이렇게

야채를 한 보따리 볶아서 큰 접시에 담고

고기는 즉시 구워서 먹어요.

그럼 고기도 따뜻할때 먹고, 맛도 더 있는거 같더라구요~

 

주먹밥은 그냥 맨밥에 참기름과 깨소금만 넣어서 돌돌 말았구요

 

소스 3종셋트는 참기름장, 스테이크소스, 식초마늘장이에요

식초마늘장은 식초와 마늘을 1:1로 넣어 만드는건데

입안을 상큼하게해주고 느끼함을 잡아주는데는 최고인거 같아서

저희 집에서는 소고기를 먹을때는 이 식초마늘장을 즐긴답니다.

 

야채볶음은 브로컬리 양파 파프리카 마늘 방울토마토를

그냥 있는대로 후라이팬에 넣고서는 후추 송송 뿌린 후에 볶았어요.

 

그리고 김치 한포기를 꺼내서 씻은후에

참기름을 발라 주었지요

그럼 김치 한장에 고기를 싸서 먹으면 또 별미더라구요 ^^

 

부추겉절이는 부추에 간장, 참기름, 통깨, 매실액기스를 넣어서 무쳤어요.

 

그냥 이렇게만 내어도 한상차림 멋지지 않나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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