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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구선수 이재영, 이다영 선수 학폭 논란과 배구선수 출신 엄마 김경희 논란 정리 ]

 

 

모친에 이어 쌍둥이 딸들까지 유명 배구선수이기에 더 유명했던

배구선수 이재영 이다영 선수의 학폭논란이 붉어지면서

과거 유명배구선수였던 이재영 이다영 선수의 엄마 김경희도

과거 선수시절 체벌의혹을 받고 있다.

 

 

흑역사로 1992년 초 배구계를 들끓게 했던 효성 배구단 체벌 사건 때

선수들 중 이재영 이다영 선수의 엄마 김경희 혼자만 상처가 없어서

직접 체벌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었다.

 

 

체벌이 만연했던 그 당시는 운동계에서의 체벌은 당연시 되는 분위기 였다고는 하나

다른 선수들의 허벅지는 피멍이 들어 있었는데 주장이었던

이재영 이다영의 엄마인 김경희만 멀쩡하였기에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난무했었다는 것!!

 

 

그리고 그 당시 감독이었던 임채호는 선수들의 정신무장을 위해 체벌하였다고 밝혔었는데

주장이었던 이재영 이다영의 엄마인 김경희 선수만 빼고

체벌을 했다는것도 이상했다는 것이다.

 

다음은 배구선수 김경희의 이름이 거론된 커뮤니티의 글의 일부이다.

 

 

배구 학폭 피해 학생의 부모라고 밝힌 이분은 어느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뉴스를 통해 접하고 아이들이 올린 글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며

“10년이나 된 일을 우리 아이들이 마음속에 기억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부모로서 안될 것 같아 글을 올린다”고 운을 떼었다.

 

이어서 “시합장에 가면 쌍둥이 자매(이재영, 이다영)만 하는 배구였지

나머지 선수는 자리만 지키는 배구였다”며

외부 관계자 타 학부모 관람석을 지날 때 여러번 듣던 소리는

“쌍둥이만 서로 올리고 때리고 둘만 하는 배구네”라는 소리였다고 한다.

 

또 시함장 학부모 방에서 김경희씨가 자기 딸에게 하는 소리가 들렸다며

언니한테 공을 올려라 어떻게 하라 하며 코치를 하는 소리를 들었고

이렇게 해도 되나 싶었지만

그 당시 아이가 배구를 하고 싶어해서 어쩔수 없었다고 한다.

 

 

글쓴이(이재영 이다영의 학폭 피해자의 부모)는

칼로 인한 큰일이 벌어졌었는데도 그 당시에는 학부모들이 전혀 알지 못했고

그 이후에 알게 됐다며 10년이 지나 이런일이 사회적으로 드러나면서

그때 기억과 고통이 우리 아이들을 다시 괴롭게 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흥국생명과 대한배구협회 대한체육회는 지금 방관자가 아니냐며

피해받은 아이들이 있고 한 두 명이 아닌 상황인데 서로 눈치만 보고 있다며

배구선수 이재영 이다영은 피해자들에게 진실된 사과를 할 마음이 없어 보인다며

앞으로 자라나는 건강한 스포츠 꿈나무들을 위해

그에 걸맞는 엄벌 징계가 내려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대한배구협회는 2020년 배구인의 밤 행사에서

국가대표 배구선수 김경희씨(이재영 이다영선수의 엄마)가 받은 장한 어버이상의 수상을 취소했으며

이재영 이다영 자매의 소속팀 흥국생명은 이들을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를 내린 상태이다.

대한배구협회는 이들의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하는 등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다영은 자신의 SNS 프로필에 '사람이 떠나야 사람이 보인다’

‘다음은 너’ 라는 알쏭달쏭한 글을 적었었는데

배구선수 이다영의 이같은 행동이 과연 반성하고 자숙하는 태도가 맞는 것인지

네티즌들은 탐탁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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