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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튀김덮밥집] 백종원 분노 폭발

 

골목식당 둔촌동편... 튀김덮밥집!!

심각성 모르는 튀김덮밥집에 백종원 분노 폭발

 

 

이번주 백종원의 골목식당 둔촌동 편에서 심각성을 모르는 튀김덮밥집 사장님의 태도에 분노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나와서 보는이들 마저 흥분하게 만들었다.

 

 

갑작스레 쏟아지는 폭우로 가게 안으로 물이 세기 시작하면서 위기가 찾아온 튀김덮밥집...

튀김덮밥집 사장님은 긴급한 상황에서 원인은 찾지 못하고 주방에서 발만 동동 굴리는 모습이었고

남자친구가 다행이도 수습을 했지만 이번에는 또 튀김기에 문제가 생겼다.

단체 손님이 왔는데 튀김기가 갑자기 작동을 멈추는 돌발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백종원은 여러가지 상황에대한 대처 뿐만 아니라 손님을 대하는 태도와

음식은 여전히 싱거운웠고 어떤 상황이든지 다른 사람 탓을 먼저하는 튀김덮밥집 사장님의 태도까지

모든 것을 지켜보더니 튀김덮밥집 사장님에게 "혼나야겠다" 고 말했다.

이때까진... 분위기 괜찮았는데....

 

 

점심장사가 끝난 뒤 백종원은 튀김덮밥집을 찾아가 점심장사에 대해 물었다.

하지만 튀김덮밥집 사장님은 제대로 된 답을 하지 못했고 어머니와 남자친구만 연신 대답을 했다.

이것을 듣던 백종원은 "사장님은 오늘 일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을 안 하는 거 같다며 장사를 계속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지적을 했고

백종원은 결국엔 튀김덮밥집 사장님과 마주 앉아 이야기를 했다.

손님을 응대하는 것부터 뒷처리까지 모두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는 튀김덮밥집 사장님의 태도를 지적한 백종원은 [하고 싶은 건 내가 하고 뒤처리를 남이 하는 거면 뭐하러 내가 하냐. 모든 거에 대한 내 책임이 따라야 하는 거다] 라고 따끔하게 조언하면[문제의 원인을 고민해야 하는데 그거에 대한 건 아무것도 없지 않냐. 음식 늦게 나온 것에 대한 죄책감은 하나도 없고 도대체 무슨 사명감으로 음식점을 하겠다는 거냐]라며 분노를 했다.

 

 

백종원은 남자친구의 월급에 대해서도 이야길 했는데

튀김덮밥집 사장님은 줘야 하는데...”라고 말을 흐렸고

백종원은 기가찬듯이 원래 회사 다니셨다면서요. 그때 얼마 받았어요?”라고 물었다.

튀김덮밥집 사장님의 남자친구는 세금 떼고 370만 원 정도 받았다고 말해서 한번 더 충격이었다.

매달 370만원을 받던 직장을 관두고 여자친구 가게에서.... ㅡㅡ;

 

 

백종원은 튀김덮밥집 사장님에게 원인 어머니와 남자친구의 급여 문제도 명확히 해결하지 못하면서 사장으로서 통제만 하려고 드는 모습에 "심란하다"며 한숨을 쉬었다. 백종원은 간절함 없는 튀김덮밥집 사장님의 태도에 [골목식당은 오히려 사장님 인생의 독이 된다] 쓴소리까지 서슴치 않았는데....

 

 

또 백종원은 사장님이 일주일 동안 연구했다는 덮밥을 시식한 후에 "다 따로 논다" 혹평을 했고 그러면서 덮밥이 아닌 다른 메뉴를 고려해볼 것을 권유했지만 튀김덮밥집 사장님은 단골손님을 언급하며 고집을 피웠다.

이에 백종원이 "그러면 어쩔 수 없다"고 하자 튀김덮밥집 사장님은 "아뇨. 어쩌죠..."라고 되묻는 무책임한 모습을 보였는데

 

 

백종원은 결국엔 "뭘 하고 싶은 거냐!!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필요한 얘기를 해라.

튀김덮밥집 사장님 당신 인생이 걸린 문제"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예전 홍탁집 아들이 백종원을 흥분하게 만들다가 지금은 애제자가 됐듯이

이 튀김덮밥집 사장님도 제발~ 제발~ 그렇게 되길 바래본다...

 

개인적으로 골목식당 하다가 백종원선생님 혈압올라 쓰러지실까봐 걱정입니다..

골목식당 출연자 사장님여러분... 제발 전문가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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