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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도박 사건 슈 집행유예 잊지 않고 살겠다

 

 

슈는 지난해 지인에게 도박을 명목으로 돈을 빌렸다가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고소가 되면서 이슈가 됐었죠.

 

오늘 가수 슈의 판결이 났어요.

 

 

오늘 1심 선고공판에서 슈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80시간의 사회봉사를 선고 받았어요.

슈는 곧바로 항소포기를 하였구요.

 

 

판사님의 말에 의하면 휴는 연예인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끼치는

자신의 영향력을 작지 않다는 것을 스스로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죄가 가볍지 않다고 판단하셨대요.

 

 

 

하지만 슈의 물의는 이번이 처음이고 슈 자신이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기에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말했어요.

 

 

 

슈는 선고를 받은 후 호기심에 도박에 손을 댔다가 점점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이 너무 끔찍하고 화가 나고 창피했다고 말하며

자신 스스로는 빠져나갈 수 없었을텐데

사회적 질타와 재판결과를 통해 벗어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번 사건을 잊지 않고 잘 살겠다고 말했어요.

 

 

예전에 슈의 남편인 임효성이 슈는 브루마블도 할줄 모를 정도로

순진하다고 했었죠?

 

 

오늘 슈의 판결과 슈가 하는 말을 들으며

그때 임효성이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죠?

 

 

슈는 헤어나오지 못할 늪에 빠졌었지만

지금은 죄를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는 듯 보여요.

 

 

 

달게 죄값 받으시고 잘생긴 남편과 아들

그리고 이쁜 쌍둥이 두 딸에게 당당하고 떳떳한 엄마로 아내로

다시 돌아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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