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장자연 사건 연루 조선일보 방정오 딸 과거 운전기사 사건 재조명 ]
조선일보의 아들 방정오가 장자연 사건과 연관이 있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다시한번 조선일보 방씨 일가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나 2018년도 당시 10살이었던 딸의 수퍼 갑질로 사회적인 커다란 이슈가 되었던 방정오의 딸 방양의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한다.
지금까지 재벌가의 갑질은 익히들어 많이들 알고 있었지만 그 당시 겨우 10살짜리의 갑질이었기에 대한민국을 더 떠들썩하게 했던 것 같다.
사건의 발단은 그 당시 10살이던 방정오의 초등학생 딸이 50대 후반 운전기사에게 도저히 초등생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폭언을 한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부터였다. 그 운전기사는 방정오 가족의 사택 기사로 일하다가 해고를 통보를 받았는데 근무 기간 내내 방정오 딸과 부인에게 심한 폭언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공개된 녹취록에는 초등학생인 방정오 딸의 폭언과 협박이 심각한 수준이었다.
방정오 딸을 수행했던 운전기사는 그 당시 초등학교 3학년인 방정오 딸의 학교와 학원 그리고 집 등을 오가는 일을 하면서 폭언에 시달려야 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10살 아이가 50대 운전기사에게 [내가 오늘은 엄마한테 진짜 얘기를 해야겠어, 얘기해서 아저씨 잘릴 수도 있게 만들 거야], [아저씨는 해고야. 진짜 미쳤나 봐], [내가 좋게 얘기하고 있잖아 지금 나밖에 아저씨한테 이렇게 얘기해주는 사람 없어], [싫다고 했지 내가. 내가 왜 앉아야 돼. 내 차야. 아저씨 차 아냐] 등의 말을 쏟아냈다.
특히 [아저씨 진짜 해고당하게 나 아저씨 보기 싫어 죽겠어. 아저씨 죽으면 좋겠어. 그게 내 소원이야]라고 말하는 대목이 있어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경악을 금치 못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딸의 사건에 대해 부모인 방정오 부부가 보인 반응은..........
방정오의 부인이자 방양의 엄마는 해당 녹음파일을 운전기사가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나서 운전기사를 해고 조치했고 조선일보 측은 운전기사가 가족을 협박하기 위해 불법적인 녹음을 한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운운하며 "이미 다 사과를 했다" 하고 방정오는 "아이의 부모가 원치 않았는데 목소리를 공개해 괴물로 몰아가는 것은 너무 지나친 보도라고 생각한다"며 "사생활 침해로 법적인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해서 더욱 국민들에게 분노를 하게 했었다. 급기야는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조선일보 손녀 갑질사건에 대한 진상규명과 규탄을 요구하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고 논란이 계속되자 방정오는 "운전기사분에께 다시한번 사과드린다"며 뒤늦게 공개 사과하며 결국 TV조선 대표이사직에서 사퇴를 했다. 하지만 국민들은 방정오의 사퇴만으로 분노가 풀리지 않는다는 의견들이 난무했었다.
현재 장자연 사건과 연루되어 있다는 방정오는!!
수퍼 갑질 딸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권력과 미디어를 악용해 사건의 본질을 흐려가며 정당화 플레이를 하다가 오히려 뭇매를 맞은 꼴이다.
현재도 장자연 사건과 무관하다며 장자연이 누군지도 모르고 전화한통 한적이 없다는 방정오는 어찌 손등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하는것인지 모르겠다.
딸을 수행해주는 운전기사를 먼슴부리듯 하다가 해고까지 해버린 방정오의 부인 방양의 어머니는!!
보통의 엄마라면 그런 사실을 알자마자 딸을 운전기사에게 데리고 가서 사과를 시키고 잘못을 뉘우치게끔 따끔하게 혼을 내었어야 마땅한데 딸을 잘못은 뒷전이고 운전기사를 해고하다니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이지만 엄마도 처음부터 가정교육이 잘못되었다 생각하여 엄마의 가정교육부터 다시 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든다.
딸이 엄마를 보고 자라서 그런 것은 아닐려는지....
10살짜리의 입에서 나왔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수퍼갑질을 보여준 방양은!!
태어났을땐 모든이에게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다는 부러움을 샀을지 모르겠으나 금수저를 얻은 대가로 양심과 배려를 잃고 더불어 살아가는 재미와 맛을 못 느끼낄 만큼의 못된 인성까지 함께 타고 났으니 그것이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대가라고 하기에는 인생이 너무 안타깝다.
작년도에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10살짜리 딸이 통학버스 안에서 친구들을 괴롭혔다며 그 아이의 부모가 버스를 타지 못하게 하고 8km를 걸어서 통학을 시킨 일이 있어 세계적인 화제가 되었었다.
사랑하는 내 아이를 위해 당근보다 채찍을 선택한 부모의 교육에 감탄했었다.
어린 자녀의 잘못은 부모가 고쳐주어야 한다.
지난해 청와대에 게시판에는 '조선일보 갑질 손녀 사건에 대해 강력히 규탄해주세요' 라는 제목의 청원이 있었다.
금수저를 가진 저 재벌들은 우리 흙수저가 자신들을 부러워하고 재벌이 되지 못해서 자신들을 공격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흙수저들은 감히 말한다!!
돈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우리도 돈을 좋아한다.
하지만 우리는 당신네같은 금수저가 부럽지는 않다.
돈이 있으면 다 돈인가? 돈을 값어치 있게 쓸 줄 아는 사람에게 있는 돈이 돈이다.
당신들이 가지고 있는 그 똥같은 돈을 부러워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재벌가의 갑질은 까도까도 계속 나오는 것 같다.
이 아이를 이대로 나둔다면 대한항공의 이명희 여사와 똑 빼닮은 조현아 조현민 자매처럼 자라게 될 것이 뻔하다.
돈도 실력이라고 믿는 사람들!!
내가 가진 것을 누리려고만 하는 사람들!!
재벌이기에 재벌이니까 자신들이 하는 행동을 합리화 시키는 사람들!!
재벌이니까 내가 조금 더 가졌으니까 꼭 나누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어릴적 어느 글에서 999마지기 논을 가진 양반이 1마지기 땅을 가진 농부의 땅 1마지기를 뺏어서 자기의 땅을 1000마지기로 만들었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많이 가진 사람일수록 마음도 너그러웠으면 좋겠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했는데 사람은 정녕 안되는가 보다...
방정오의 딸 사건도 처음에는 이슈였지만 지금은 잊혀져 가고 있다.
아빠의 언론 플레이로.. 또 다른 사건들에 덮여서...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이 사건도 당사자인 운전기사 아저씨에겐 평생 잊지 못할 상처로 남을 이 상황이 안타까울 뿐이다...
나의 거울은 자식이라 했던가....
자식을 바르게 키우기 위해서 우리가 바로 살아야 하겠다...
당신들도 나도.... 자신을 돌이켜 보자...
'오늘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도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산불 진화 상황 (0) | 2019.04.05 |
---|---|
엄친아 로이킴 정준영 단톡방 사건 제6의 멤버 참고인 조사 (0) | 2019.04.03 |
방정오 장자연 관계 의혹 지인 진술 (0) | 2019.04.02 |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인 윤지오의 고달픈 삶 (0) | 2019.03.31 |
스페인 하숙 영업개시 차승원 된장찌개 배정남 인생 된장 레시피 (0) | 2019.03.30 |
- Total
- Today
- Yesterday
- 승리 성접대
- 승리 버닝썬
- YG
- 버닝썬 사건
- 양현석
- 정준영 몰카
- 백종원
- 이태란
- 윤지오 장자연
- 빅뱅 승리
- 장자연 사건
- 정준영 사건
- 스카이캐슬
- 승리 조사
- 버닝썬
- 집밥
- 좋은글
- 염정아
- 승리 입건
- 정준영
- 승리
- 승리 카톡
- 승리 사건 정리
- 승리카톡
- 승리 구속
- 정준영 승리
- 정유미
- 장자연 사건 정리
- 승리 사건
- 승리 정준영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