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별장 성접대 해외 도피 사건 총 정리

[ 김학의 별장 성접대 해외 도피 의혹 사건 총 정리 ]

 

 

 

 

우선 이 사건은 피해자가 밝혀진 것만 30명..

30명 이상의 여성(여대생 5명도 포함)을 강제로 성폭행 한후 

협박해서 피해자들에게 댓가도 없이 

고위층에게 집단성폭행을 당하도록 한 사건이다.

 

 

연예 지망생을 키워주겠다고 만난 후 성폭행...

 사업차 알게 된 여자 중 예쁘다 싶으면 갑자기 성폭행하며

동영상 촬영까지…

 

 

 

그리고 며칠씩 감금하여 성폭행하거나 때리고

동영상이나 사진을 가족에게 보내겠다 협박 후

일부 피해자에겐 진짜 가족에게 보내기도하고 

얼굴을 망가뜨리겠다 죽이겠다라고 협박까지 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 약물을 사용하기도 했다고...

 

 

피해여성은 여러차례 고소를 하고 청와대까지 글을 썼지만

자신을 도와주는 이가 한명도 없었다고 한다.

누가 보아도 성접대가 분명한데

피해자가 동영상 속 사람이 자신이라고!! 본인이라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뒷배에 경찰 검찰 그리고 조직폭력배가 있었던 것 같은 정황이 보인다.

그러니 피해자들은 보복이 두려워서

제대로 된 신고를 할 엄두조차 못 냈던 것이다.

 

 

알려진 별장 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서

고위층을 초대해서 집단으로 술과 약물

그리고 집단 성폭행을 했던 것이다.

 

 

 

 

피해자들이 머뭇거릴까 봐 

그리고 고위층 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하라고

 그리고 집단으로 당해도 반항 못하게 하려고

약물을 써서 수치심을 잊게 만들고

심지어는 수간을 당한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성매매 종사자에게 돈을 주고 동원한것도 아닌

일반인 여자를 강제로 성폭행 후 협박해서 댓가없이 

노예로 부린 것이기에 더 무서운 사건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처음 알려진 것도 피해자의 신고가 아니라

그 건설업자의 아내가 문제의 성관계 동영상을 보고서

그 당시에는 간통죄가 있던 시절에

불륜으로 의심해서 간통죄로 고소하면서 부터 시작된 것이다.

 

 

당시 성폭행 피해 여성은 건설업을 하는 사람이었는데

사업차 만난 사람에게 성폭행 당하고

협박을 당해서 돈을 15억원이나 뜯겼다고

이젠 못 참겠다며 맞고소하며 세간에 알려지고

그러면서 운전 기사 등 통해 

경찰에 들어간 영상에 김학의가 나온 것이다.

 

 

그러나 이런 많은 사건과 피해자가 있었음에도 검찰은 덮었다.

피해자들은 건설업자의 계속된 협박으로 인해

합의해 주거나 영상의 인물이 자기가 아니라고 부인하거나

증언 자체를 거부했고

극히 일부가 시간이 지나서 진술을 번복하고 증언을 했지만

검찰은 또 다시 이 사건을 덮었다.

 

 

 

덮어졌던 2013년으로 다시 한번 거슬러 올라가보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별장 성접대 의혹사건에 대해

그 당시 경찰은 출국금지를 요청했었는데

검찰에서 "특수강간 협의를 빼라"고 하면서

두 차례나 기각했다고 한다.

검찰의 기각 사유는 증언한 여성들의 말을 믿을 수가 없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 사건이 5년만인 지금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다.

 

 

모든 조사와 경찰 출석을 모르쇠로 일괄하던 김학의는

어제 새벽  돌연 태국으로 출국하려 하다가 긴급출국금지 명령을 받았다.

그는 무엇이 두려웠던 것일까?

 

안가겠다는 김학의를 억지로 쉬고 오라 했다는 김학의의 부인...

사설경호원에 닮은 인물까지 준비시키는 치밀함까지 보여가며

안가겠다는 남편을 왜 굳이 그것도 새벽 비행기로 아무도 모르게 휴양을 보내려 한 것일까?

 

 

지난 5년간 모르쇠로 있던 김학의는

어제 새벽 도피의혹이 있은 후

A4 5장에 이르는 글로 자신을 긴급출국금지명령을 내린것은 위법이라 했다는데

5년만에 피의자 신분이 되어 출국조차 못 하는 신세가 된 김학의는

그간에 있었던 죄가 있다면

모두 해명하고 죄값을 받고 가볍게 출국하는것이 어떨려는지...

 

이제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민중의 지팡이인 경찰을 믿기 보다

우리 국민 스스로가 스스로를 지켜가며

이번 김학의 출국을 막아낸것 처럼

앞으로도 우리 국민 스스로가 서로를 도와가며

서로를 지켜가며 살아야 하는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장자연 성접대 사건부터

승리의 성접대 마약 의혹...

그리고 정준영의 성관계 동영상까지...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경찰의 수사를 믿을 수 있는것인지...

검찰의 조사를 믿어도 되는 것인지...

까도까도 나오는 사건들...

권력앞에 무너지는 대한민국의 법이

안타까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