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딸 상견례자리 불참이유(알토란작가 결혼 언급)

김승현 딸 상견례자리 불참이유(알토란작가 결혼 언급)

 

 

이번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김승현은 딸 수빈양과 제주도 여행을 하는 모습이 나왔다.

김승현은 딸 수빈양과 둘만의 시간을 가지며 아빠가 결혼한다니까 서운하냐며 얼마전 상견례자리에 왜 참석하지 않았냐고 물었는데 수빈양은 어른들 이야기 하는 자리에 자신이 있는것도 어색하고 처음엔 참석하려 했지만 대부분 상견례 자리에는 자식들이 없지 않냐고 수빈양은 괜히 자신이 갔다가 그 자리를 어색하게 만들수 있을것도 같아서 아프다고 핑계를 대고 참석하지 않았다고 말을 했다.

 

 

나는 김승현을 보면서 어린나이에 속히 말하는 사고<?>를 친 것은 맞지만

그 사고를 잘못이라고만 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어린나이에 정말 뜨거운 사랑을 한것이 잘못이라면

그 잘못에 대한 대가를 정말 혹독하게 치르지 않았나 싶다.

김승현의 부모님도 손녀를 딸로 받아들여 마음고생 많으셨을테고

김승현의 딸 수빈양의 엄마도 방송으로 김승현을 보며

마음이 편치않았으리라 생각한다.

이제 시간이 흘러흘러 수빈양도 이쁘게 잘 자랐고

김승현도 새로운 사랑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축하하고 싶다.

 

 

다만.....

수빈양이 너무 일찍 철이 든것 같아 안타까움이 남는다.

어서 김승현의 결혼발표가 나고

수빈양도 아빠의 결혼을 축하해주고

새로운 엄마와 친구같은 사이로 지낼 수 있길 바래본다.

 

김승현도 김승현의 딸 수빈양도 또 알토란 작가님도

모두의 앞길에 웃음이 그득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