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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식물인간 여성이 출산...

30대 남자 간호조무사 체포!!

 

 

지난달 29일 미국 애리조나주의 장기 요양병원 '해시엔다 헬스케어'에서

14년간 식물인간 상태로 입원해있던 29세 여성이 갑자기 산기를 보여

제왕절개로 남자아이를 출산하면서 전 세계를 흥분시켰었다.

경찰은 즉시 수사에 돌입했고 주 정부도 조사에 나서면서 주지사 사무실은

이에 관하여 "심히 곤혹스러운"사건이라고 했었다.

 

 

미국 뉴스 웹사이트인 아즈패밀리 닷컴이 처음으로 보도한 이 출산사건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소식통을 인용해서 지난달 29일 이시엔다 건강요양병원에서

여성이 출산했으며 직원들은 그녀가 임신을 한 사실도 몰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식물인간 여성이 갑자기 신음 소리를 내서 간호사가 들어가 보니

아기의 머리가 나오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환자가 임신한 사실조차 몰랐던 의료진은 경악을 했고

전파에 의하면 아기는 무사히 태어나 지금 건강하다고 한다.

 

 

요양원측은 성명을 발표!!

"아주 곤란한 문제"  "전례가 없었던 일"에 대하여

보안규정에 따라서 내부 조사중이며 경찰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만 밝혔었다.

"의료취약 대상"에 해당하는 유아, 아동, 청년 환자와 발달장애들을 수용 치료하는 곳으로

밝혀져 있는 아시엔다 요양병원은 이번 사건으로

식물인간 여성과의접촉과 있었던 남성들의 DNA를 채취하여 검사했다.

 

 

 

검사결과 가해자로 지목되었었던 네이선 서덜랜드는

DNA 검사를 통해 아기의 아버지로 확인됐으며,

현재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법원에서는 5십만 달러, 5억 6천만 원이 넘는 보석금과 전자발찌 착용을 선고했지만

변호사는 서덜랜드가 아이들이 있고 DNA 검사를 다시 받을 권리가 있다며

보석금을 줄여줄 것을 요청하고 있고 전해진다.

 

 

 

29살인 피해 여성은 14년동안 식물인간 상태로 요양병원에서 지내오다

남자 아기를 출산했으며, 경찰은 이 사건을 성폭행 범죄로 보고

병원 남성 직원들의 DNA를 검사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고

결국 범인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전 세계 어느나라를 막론하고 왜 힘없는 여자들을 이렇게 건들이는지...

가히 흥분을 가라앉힐 수가 없는 사건이다!!

식물인간의 몸으로 그 동안 얼마나 더 많은 아픔이 있었으려는지...

부디 이 세상에 태어난 새 생명은 따뜻한 부모의 품에 안겨

몸쓸 아버지의 닮지 않고 밝고 맑게 곱게곱게 자라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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