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밥상
엄마밥상 건강한 집밥
yungpri
2019. 1. 3. 16:13
[ 엄마밥상 건강한 집밥 ]
속이 허다하는 신랑을 위해 오늘은 삼한뿌리 냈습니다 ㅋㅋ
새싹삼, 돼지고기 김치 두루치기, 고등어구이, 각종밑반찬~
이정도면 건강한 밥상 맞나요? ^^
립서비스인이지는 몰라도 우리신랑은 제가 해주는 밥이 제일 맛있다네요 ^^;;
묵은지를 넣은 김치 두루치기에요.
돼지고기는 냉동실에 목살밖에 없길래 그냥 목살로 했는데...
개인적으로 삼겹살이 더 맛있는거같아요. ^^
레시피는요~
돼지고기를 볶다가 먹다남은 소주 조금 넣고,
마늘 넣고 그냥 볶다가 김치 넣고 다시 볶다가 후추 솔솔 뿌린 후에 올리고당 조금 넣었어요.
그렇게 다시 볶다가 호박하고 양파 넣고 또 볶다가 참기름 조금 넣고 또 볶아서
그릇에 이쁘게 담고 통깨 솔솔 뿌려주었답니다 ^^
요것은 새싹삼이에요~
신랑의 원기보충과 저의 지방간을 위해 몇 뿌리 꺼냈답니다 ^^
이웃님들 모두 건강한 집밥 드시고 건강한 나날 보내세요 ^^